제가 주로 읽는 글은 랭킹에 있는 유명한 작품들이라 늘 인기가 있었고 누군가는 추천글을 이미 적어서 제가 적을 필요가 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이 작품을 보고 제대로 정착했고, 이런 웰 메이트 작품이 떠야 된다는 생각에 추천글 씁니다.
처음엔 주인공이 국정원 요원 출신인 무척 강한 회귀물이라 뻔한 작품일 줄 알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거대한 스토리에 감정이 이입되는.. 늘 기다리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국정원 요원인 주인공은 오지 말아야할 미래를 경험하고 회귀했습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와 하나 둘씩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미래의 한 부분을 막고 있는 중이죠. 이제 스토리의 막 초반부에 들어섰다고 생각됩니다. 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더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작가님께 한 마디 전달 드리자면,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는 의견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아쉬워하시지만, 그건 작가님 글이 재미없어서가 아닙니다. 그저 안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가님 덕분에 해외에서 늘 이런 재미있는 소설을 읽는 낙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자신감있게 글을 잘 이끌어가주세요. 지금처럼 잘 이끌어주신다면 이 글은 언젠가 넷플급 드라마화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날까지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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