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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4 출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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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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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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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스포츠, 현대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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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연재수 :
6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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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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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2

"XXX는 놔두라고!"


한국농구를 안보는 분이더라도 아마 이 밈은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공격툴은 제로 오로지 수비 원툴인 주인공이 은퇴 후에 회귀하여 3점슛을 무조건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볼 수 있게 되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 회귀 상태창 농구소설입니다.


다른 스포츠물에 비하여 농구물은 작품수가 많지 않은데요

완결소설로는 원게임, Y13이 있고 연재소설로는 웰컴투 NBA나 카카페에서 연재중인 눈 감고 3점 슛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가 이 소설이 언급한 다른 소설보다 재미가 월등하다거나 농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분명히 다른 작품에는 없는 이 작품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생소한 대학농구와 KBL을 다룬다는 점입니다.

보통 대다수의 농구 소설들이 바로 NBA를 다루는 만큼 시작이 참신했고 흥미로웠습니다.


두번째로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간간히 NBA나 보는 입장에서 사실 농구 소설을 볼때 독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벽은 전술용어 인 것 같습니다. 농구에 문외한인 입장에서 과한 용어사용은 소설을 보기에 피로감을 주는데 이 소설은 전술용어들을 배제하여 읽기에 편했습니다.


세번째로 상태창을 이용하나 상태창이 간결하다는 것입니다.

세부스테이터스를 몇 포인트를 올리고 아이템을 얻고 하는 과정은 보기에 몰입도를 해치고 글자수만 먹는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오로지 스킬만 얻을 수 있고 스킬레벨만 올릴 수 있는 간결한 상태창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존선수를 모티브로 했지만 활용도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존선수를 모티브로 하는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팬픽처럼 느껴져서 입니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때도 실존선수를 모티브로 하는 것을 보고 바로 하차를 고민했지만 오로지 밈과 선수의 툴만 가져온 것이지 그 이외의 설정은 창작이라는 점에서 큰 불쾌감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만 가볍게 즐길만한 스포츠 소설을 찾으시는 분이나 농구소설을 처음 읽어보시는 분들께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 22

  • 답글
    작성자
    Lv.21 코팬하겐
    작성일
    24.04.16 10:30
    No. 21

    현재 12화까지 정주행..
    간만에 존잼소설을 만났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3 달의하츠
    작성일
    24.04.23 11:10
    No. 22

    야오밍이나 서장훈같은경우도 있으니 괜찮다고 보는데
    물론 서장훈은 실패했지만 야오밍은 명전도 갔고
    생각보다 20대 중반에 NBA가서 폭격한 선수가 아예 없는거도아님 물론 바늘구멍보다 좁겠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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