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수컷이고 수컷은 느와르다.

선독점 회귀한 야쿠자가 너무 유능하다

글

아마기슈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문피아에 서식하며 주로 스포츠물이나 판타지 종류는 가리지 않고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시스템, 상태창 제외)

최근에 딱히 볼 만한 작품이 없어서 무료 랭킹순으로 쭉 서치하고 있다가 발견하게된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회귀물을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 돌아서 나가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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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재일교포 출신의 야쿠자이며, 본인이 쌓은 업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죽음에서부터 본인이 젊었을 적 야쿠자 생활의 초창기로 회귀하게 되면서 이전과 달라진 야쿠자 생활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주인공이 선해지거나 그런 내용이 아님, 전형적인 느와르물로 잘 흘러가고 있음.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여주 히로인 아직까지 없고 착한척 가식적인 내용 없어서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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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이유는 개인적으로 일본인의 사상과 문화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글의 중간 중간에서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묘사와 일본인의 정서를 글에 녹여내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재일교포 출신으로써 겪어야 했던 당시 교포들의 불합리한 상황들, 실제 야쿠자들의 일처리 방식과 사업 방식, 그들의 보이지 않는 내면적인 모습 또한 자연스럽게 글에서 녹아나와 흥미로움을 더해줍니다.

일본 사회의 폭력조직인 야쿠자 세계에서 주인공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discussi..]

배경 스토리 필력 다 재끼고 글의 기본이 뭔지 모르는 글
간단한 사자성어나 고사 정도야 그렇다쳐도 관서독호 풀어서 관서에 독한 호랑이라 적어놓고 괄호치고 한자로 관서독호 적어놓은거 보고 진짜구나 싶었음
주인공 이름은 한국식인데 기무뭐시기 조직이름부터 하위 직위까지 죄다 일본식
이럴거면 일본어로 연재를 하지 그 정도 실력은 안되나 싶은 정도

[01******]

그럼 아는 척 그만하고 본인이 쓰세요...

[새우깡조아]

조직 이름이나 용어는 당연히 일본식으로 써야지 일본 야쿠자물인데 그걸 한국식으로 번역하는 것만큼 짜치는 것도 없구만 ㅋㅋㅋㅋ 글의 기본도 모르는 새끼네

[discussi..]

일본 용어 한국식으로 번역하는것만큼 짜치는게 없다고 댓글 달았지만 정작 소설에선 번역했다는 점을 보아 정작 글을 본 적도 없다는 것을 자백하는 꼴
반박하고 싶지만 마땅찮으니 새끼부터 나오는 것에서 가정교육을 독학하지 않았나 싶음
이분에겐 고아원이라도 가는것을 추천함

[바투타]

추강합니다

[하나량]

솔직히 말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느와르 분위기의 글은 아닙니다
제목과 소개를 보고 끈적하고 질척이는 느와르 일 줄 알았는데
그런 영화적 느와르 보다는 예전 유행하던 일본/한국의 다소 더 가벼운 만화적 색채가 강해요
하지만 이렇던 저렇던 글 자체는 재미있네요 31화까지 기준 잘 보고 있습니다. 시원시원하니 오히려 가벼운것도 장점으로 살리고 있고요. 추강합니다

[kdihieoi]

느와르가 아님. 주인공이 정의의사도. 늘 그렇듯이 피카레스크물 탈을 쓴 착하디착한주인공물.

[우주인1호]

재밌네요

[도레미0]

너무 좋음 제발 다른 작가님들도 이런거 써주셨으면...

[잡식성독자]

재밌어요 굿

[시드씨드]

추강

[연참할께요]

풉.. ㅋ

[숲속고요]

글빨은 있지만
배경이 일본이고
작가님이 설명을 잘 해주셨지만
일본어가 은어처럼 느껴져서 초반 몰입이 힘듬.
"사건 위주로 가다가 조금씩 젖어들게
일본어를 섞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가도, 애초에 일본 야쿠자 배경이라
설명이 필수라서 변경이 쉽지않음.

꾹참고 7화까지만 버티고 8화까지 따라가면
어느정도 이물감도 덜해지고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