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은 처음 써보는데 작가님이 연중할지도 모르겠다니 1화라도 봐주셨으면 해서 추천해봅니다
내공을 쌓을 필요 없이 약을 먹으면 내공을 쓸 수 있는 무림이란 세계관이 독특해서 즐기는 중인데요.
오랜기간 내공을 쌓아온 기존의 무협 고수와
약으로 내공을 사용하는 젊은 무협 고수들의 대립 관계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폐관이나 다름없이 고립되어 오랜 세월을 보낸 귀검이 하지도 않은 일로 누명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삼십년만의 강호행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삼십년 전과는 너무나 다른 강호가 낯설기만 한 귀검과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귀검을 데리고 복수를 이뤄야 하는 산동악가의 후계 악천웅.
무림맹은 없어졌고, 쉽게 무공을 쓰게 해주는 약에 빠져 이상한 가치관이 생긴 신진 무공 고수들의 깽판 무림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꽤 기대되고,
더 풀릴 세계관이 궁금해서 따라가는 작품인데, 잘 풀려서 오래 글 써주시길 바라며 적습니다.
대놓고 잘 쓴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보는 사람이 적어서,
이런 이야기도 있다 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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