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기 그지없었던 엑스트라1의 변호사 주인공에게 운명같은 기연이 찾아옵니다.
고뇌에 빠져 심난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찾았던 절에서 죽음의 위기에 맞닥드리게 되고
현신한 량견관음의 자비로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나게 되며 여섯번째 감각을 얻게 됩니다.
여섯번째 감각을 가지게 되며, 방황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변호사로서의 이상을 실현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독자로서 마냥 응원하게 만듭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다양한 사건, 법적 분쟁을 가져와 맛깔나게 요리하는 작가의 솜씨는 일류 레스토랑 못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설의 재미에 비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아 없는 글재주를 짜내어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연휴에 한번 시간내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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