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마스터, 마법사, 각종몬스터, 계급간 갈등, 전쟁...
이제는 너무나도 우려먹어, 뼛조각조차 찾기 힘든 소재.
그러나, 사랑과 더불어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스테디 셀러의 주제죠.
긴말 할것 없이 우선 물건의 샘플부터 보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죠.
“네놈!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어떻게 오러 운용의 비결을 습득한 것이냐!”
그 물음에 펜싱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여대생이랑 미팅하면서 습득했다.”
“헛소리 나불대지 마라!”
“사실인데...”
잘 보셨죠?
이 소설은 90%의 판타지와 9%의 패러디, 그리고 1%의 B급 병맛개그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 되시겠습니다.
현인류가 멸망하고 계약자라는 존재에 의해 마법과 오러가 상식이 된 미래가 소설의 무대입니다.
주인공인 펜싱맨은 집안이 어려워 고등학교 1학년때 중퇴를 한 중졸학력자 입니다.
중졸이기에 아무리 출중한 능력을 보여도 대학을 나온 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블랙코미디로 승화시켜 유쾌하게 풀어나갑니다.
이 작품의 또다른 매력은 미국시트콤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속의 서양배우 이름을 차용하는가 하면 지명은 소설 삼국지에서 납치해다가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끝으로,
‘엉덩이가 찰지구나!’ 라던가...
‘쫄깃쫄깃 하다’ 라던가...
‘크고 아름다워.’
같은 듣기에 따라, 다소 민망한 표현이 가끔씩 나오지만...
작가님 특유의 빠른전개와 능구렁이 같은 유머가 절묘하게 맞물려 크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유쾌한 코믹액션판타지를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무엇보다 매력적인 사실을 덧붙이자면...
“완결소설입니다.”
끝~
싱싱촌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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