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따비 : Vis ta Vie

선독점 비따비 : Vis ta Vie

글

산경(山景)

안녕하세요~  요즘 공모전 때문에 한담란...정담란...

대부분 공모전 이야기이고...

 

공모전 참가하는 작품만해도..수백개...ㄷㄷㄷㄷㄷㄷ

독자로서는 참으로 풍요로운 한가위 ㅎㅎ

이렇게 작품이 넘치는 마당에 제가... 예전에 한번했던

작품 다시 한번 추천 하려고  이 글을 쓰고 있네요....

 

“ 정말 한마디로 말해서 너무 잼나서 제가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감동. 재미. 카타르

시스를 공유 하고 싶어서 “ 다시 추천글을 씁니다.

 

작품명이 : 비따비 인데...

처음 제목 봤을때  뭐 이런 xx 제목이?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뜻을 찾아보니...좀 이해가 되더라고요..

비따비 : 너의 인생을 살아라.

 

영화 어바웃타임 보셨는지....뭐 설정은 비슷하지만...

여기에서는 단 한번...그것도 죽어야....그것도 장남...

다시 시간을 거슬러...간다는것이죠...여튼 머..그렇다는 것이고..

 

중요한건..작품의 퀄리티..내용...개연성 등인데..최고입니다.

정말 스펀지가 물 흡수 하듯이 쭉쭉....빨려 들어 갑니다.

 블랙홀 처럼 한번 빠지면 나오질 못할 정도로요...

 

대충 내용은 40대 대기업 잘나가던 상사맨이 여차해서 나락으로 떨어져..

죽음을 맞이 하게 됩니다.(자살...ㅜㅜ 솔직히 이 설정은...별루임)

그래서 어린시절로 희귀하여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하고 졸업과 동시에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입사에...능력을 펼친다는 이야기 인데...

 

상사맨 이야기가 정말 디테일 하고....(겪어보면 모를정도에 디테일) 심리상태도

잘 묘사한거 같네요...미생과 비슷하지만서도 완전히 다른...

정말 한회 한회 올라올때마다..스크롤 천천히 내리면서 아껴서 볼정도로...

꿀잼입니다.

 

작가님 평생 만두만 먹이고 싶더라고요....연참하면 탕슉 넣어주고..ㅎㅎ

 

머..지금 유료작 순위 1~2위를 달리고 있으니...보실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확 지르세요...절대 후회 안할듯 합니다.

 

!~~

 

 

[orMyo]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꾸기 전의 제목인 '자살가계'가 훨씬 임팩트 있었는데...

[호랑이눈물]

헐.....자살가계...ㄷㄷㄷ

[dn******]

임팩트는 있지만 내용과는 안어울리니 바꾸셨겠죠. 그제목은 완전히 스릴러물같으니 기업물이라 할만한 내용과는 전혀 딴판이죠

[클라우드스]

헉 처음 제목이 그런거였군요!
아...자살가계라...그 집안을 설명해주는 임팩트있는 제목같기는한데
추리소설제목같아요.

[검은광대]

솔직히 그 자살가계란 설정만 조금 바꾸면 바로 드라마로 바꿔서 내도 좋을 만큼 글의 질이 높아요.
미래의 지식을 안다고는 하지만 주인공이 하는 일들은 결코 그걸 아는 것만으로는 해낼 수가 없는 일이라 더 재미가 있습니다. 돈 값이 안 아까운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호박바지]

밤마다 아홉시가 되면 'N'이 뜨기를 기다리며 들락날락 하는 1인......-ㅁ-! 강추!!!

[오태경]

추강합니다! 몰입도도 좋고 작가님의 연륜이 녹아 있어서 소설이 아닌 작품같아요.
소스와 필력이 잘 버무려진 앞으로 더 기대되는 작가님이세요!

[우보무무]

요즘 보는 것 중에서는 현재까지 최고입니다.
정말 볼만 합니다.
드라마 소재로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거인의잠]

재미있네요....

[[탈퇴계정]]

자살가계 ㅎㄷㄷ 멋있네요 ㅋ

[아로미]

말이 필요없는 작품,
글자수로 장난치는 여타의 유료작과 달리
한편 한편을 구입해서 읽을 때마다 돈을 더 지불해서라도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있는 작품입니다.

[글자사랑]

편당 쪽수에 비해서 내용전개가 알차지 못함..너무 짧게 느껴짐; 그래서 유료로 달리다가 어느순간 중지 했네요. 편당 쪽수랑 내용좀 늘려줬으면 좋을텐데..
읽고나면 몇장 읽다가만거 같은 기분.. 내가 뭘 읽은거지? 하는 기분이 듬.
초반은 한 편 한 편 너무 재밌음 내용도 알차고.. 근데 중반부터는 내용이 김이 빠지듯 뭔가 헐렁한 기분? 재미있어서 그런건지 읽고나면 너무 아쉽고 100원 내고 뭘 읽은건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편당으로 나눠서 생각해보면요.
전 차라리 골든 블랙홀이 더 낫더군요. 그건 내용에 일관성이 있어서 어떤 편수든 꽉차게 느껴지거든요. 한 편을 다봐도 다음편에 기꺼이 100원을 내고 싶어져요 그리고 번외편은 무료고요.
근데 비따비는 보고나면 뭔가 허전해요.. 그 점이 정말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