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예전에 연재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재를 계속하지 못했던 작품입니다.
이제는 완결까지 가신다니 믿고 읽고 있습니다.

1.이 글은 환생물(or 평행차원)이며 역사물입니다.

2.전국시대가 배경입니다. 보통 삼국지를 배경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인데 매우 특이하고 새롭습니다. 다만 삼국지보다 인지도가 떨어지기에 읽기에 진입장벽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작가님이 배경이 되는 세력지도와 등장인물을 공지에 올려놓으셨으니 참고하면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물론 전국시대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시면 될 것같습니다. 또한 만화 킹덤을 좋아하신다면 바로 달려가시길~

3.예스럽습니다. 주인공은 현대인이었던 또 다른 나와 기억을 공유하지만 글의 분위기는 예스럽습니다. 마치 역사서를 보듯 고풍스런 대사와 분위기는 내가 앉아있는 컴퓨터앞,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지하철 안을 영웅들이 함께하는 춘추전국시대로 돌아가게 합니다.

4. 1+1으로 글을 읽을수록 역사학도가 되어가는 자신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백기, 악의, 염파, 왕흘 등 알긴 알지만 제대로 몰랐던 사실과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5. 위에 언급한 것 이외에도 소소한 재미가 있지만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할말이 없어서 멈추는 건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이 하실 읽은 글을 재미있게 읽기 시작하는 겁니다. 고갱님.

[아몰랑랑]

대체 역사물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는데

첫째. 만화 킹덤과 같이 역사와 현실 알게뭐임. 걍 다 때려부순다.
둘째. 같은 꿈을 꾸었다와 같이 현실이라는 성긴 그물속에서 과거를 살아가는 주인공 .
셋째. 심시티, 문명 같은 게임류... XXX ,

개인적으로 둘째였으면 좋겠군요.
선발대 출격합니다.

[아몰랑랑]

... 뭐랄까.; 적당히 묵직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서 보세요.

첫째와 둘째를 적당히 섞은 느낌.;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