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까막선생의 전작인 생기흡혈자는 재미 있었습니다.
전작이 있는 작가이니까,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글에 대해서는 호오가 조금 갈렸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방향에 대한 것이 아무래도 예전 대여점 형태가 남아 있었던 거지요.(그것만 아니면 훨씬 좋았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시작한 대한민국 검사 청정국은 전작의 아쉬움을 거의 떨쳐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본인도 상당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검열도 엄격한 듯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글은 늘어지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진행이 됩니다.
추천하게 된 이유는, 뒷 내용을 기대하도록 만들고 있어서..입니다.
과연 언제 다음건 시작할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시작한 것도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연재하는 걸 보고서야 연재가 시작된 걸 알았고 그날 밤 연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가 이 추천입니다.
보기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이제 슬슬 지겨워지는 게임시스템이 적용된 거라는 정도일까요?
본인도 그걸 느꼈는지 그런 부분들이 후반으로 가면서 아주 자세하게 자주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과연 일개 검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이 혼탁한 세상에서 과연 그는 어떻게 시원한 사이다가 될 수 있을까?
그게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추천 연령대는 20대후반부터입니다.
어떤 장르를 좋아하든 특정 장르에 편중됨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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