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레이드물 헌터물보다 전문가물 의 강세가 조금 씩 보이는 거 같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그 소설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기획에 산다를 추천합니다
우선 이 글의 소개글 부터가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저 논란을 가지고 수저교체 불가니까 마포대교 로 뛰어들자라는 소개글인데요. 그 마포대교 밑에는 인생을 리셋하는 버튼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우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삼류작가도 아닌 그냥 안목의 피해자 라고 하는 게 맞는 한 처량한 남자입니다
흙수저도 이런 흙수저도 없죠
엄마라는 사람은 도박에 빠져 가정을 등지고
아버지는 일용직 노가다 꾼이고
동생은 10살인데 집안 사정덕에 너무 나 일찍 철이든.. 그런 아이입니다
그런 남자가자기 삶을 원망하며 마포 대교에 빠집니다
그러다 우연히 그 버튼 을 건드리게 되고 그 남자는 리셋 라이프 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8년전으로 돌아옵니다
평범한 퀘스트가 아닌 배꼽 빠지는 돌발 퀘스트로 자신의작가의 재능을 키워나가는 그입니다
조폭 머리를 때리라는 퀘스트도 있고 탑스타에게 자신의 책을 10초간 터치하라는 퀘스트도 있습니다
투덜 대면서도 다합니다
다신 그런 삶을 살기 싫어서 말이죠
이 소설에는 멋진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치열하게 사라가는 그런 사람들만이 존재합니다 읽어보시면 나는 이렇게 치열하게 사나 반성도 하게 됩니다
작가님께해드릴 수 있는 최선입니다
추천 글퀄리티가 안 좋아도 한 번 만 속는 셈 치고 들어가시면 후회안하십니다
작가님 이런 재미난 소설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이라 유료연재 는 못따라가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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