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왕들을 다 갈아마실테다! <진화의 제왕>

 <진화의 제왕> 이 글 역시 ‘진화’라는 내용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작품이줘. 제가 처음으로 접한 ‘진화’가 비중있는 작품은 alla님의 뇌전의 왕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아쉽게도 꽤나 일찍 완결이 됬고, 그 이후로는 ‘진화’에 관련된 글은 한번식은 챙겨 보게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30위권중에 <진화의 제왕>이라는 글이있자 바로 찾아 보게 되었지요.

 이 글은 제목에 나왔듯이 ‘진화’라는 부분에 꽤나 큰 비중을 할애하고 그로 인해 보다 큰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사해줍니다.

 기본적인 진화인 ‘인간’에서 더욱 상위의 종족 트론, 골렘, 고블린 무엇이든지 진화할 수 있고 심지어 용족 역시 있었습니다. 제가 드래곤은 매우 매우 좋아해서 용족 쪽으로 트리를 타기를 바랬는데 주인공은 아쉽게도 ‘초인’으로 진화 하더군요.

 ‘초인’  역시 드x곤볼 덕분에 참 좋아하는 소재여서 앞으로 주인공의 진화에 대해 깊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 역시 일종의 회귀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히든 특성으로 돌아온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 곳곳에 재미요소 들이 산재해 있고 제가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느낀것은 자신을 따라 다니던 동생 하나를 방어구화 라는 특성을 찍게해서 자신의 갑옷으로 쓴다는 점입니다.

 참... 자신을 귀찬게 하는 놈을 갑옷으로 만들어서 써먹는다라... 아무래도 특성이 올라갈수록 갑옷 역시 단단해지므로 주인공이 현제있는 지역에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을 정도의 방어구가 되는 슬픈 현실에 처한 인간이 한명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