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들을 보면 비슷한 플랫폼의 글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그 비슷한 플랫폼에서 다른 설정들로 승부를 보는 글들을 보면
그 설정의 참신함에 무릎을 탁치고 보게 되는것들이 있죠
이 작품 욕망의 제왕이 그렇습니다.
이글의 큰 틀은 ‘죽으면 다른 세계로 넘어가 그 세계의 용사로 키워진다.’
라는 것인데요.
어디서 본듯한 플랫폼이지만 그 속은 많이 다릅니다.
이 세계 또한 래밸링 시스탬을 차용하고 있고 인벤토리가 있지만
게임과는 또 다른 그런 세계이지요.
여기에서 주인공은 방구석 폐인이자 한 게임의 지존이었던 사람으로
3일동안 자지않고 게임한 후 잠들었다가 죽고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떳지만 아직도 만랩을 찍지 못한 게임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스킬 “게이머”로 나타나 그것을 이용해 커나가는 내용의 글입니다.
욕망 이라는 키워드로 이끌어 가는 만큼 욕망이 강해지면 무한히 강해질것 같지만
작가님이 여기저기 제재를 가해놓은 것들이 있어서
조금씩 강해지는 모습을 보는게 즐겁습니다.
또 사회성 제로인 방구석 폐인의 인간적인 성숙도 볼수있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이정도 작품이면 선호작 수가 더 나올것 같은데 홍보가 덜된 느낌이어서
이렇게 추천글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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