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웹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화면으로 보는 게 잘 안 읽히더라구요. 그런데 많이들 아침 저녁시간에 핸드폰으로 뭘 그리 보시는지... 그래서 저도 최근에 웹소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닷^^
우선은 제가 별로 관심없어하는 분야의 글을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편견을 깨고싶달까.. 그래서 관심없는 판타지 장르소설을 둘러봤고, 그 당시 최신작이었던 이 작품을 읽게 됐습니다.
아, 처음엔 읽은 게 아니라 훑어봤다고 해야겠네요 ㅎㅎㅎ
그런데 책 표지와 작품 소개를.. 중간에 수정하셨더라구요? 저는 뭔가 별거 아니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좀 더 독자들을 위해 계속 신경쓰고 계시는 것 같고.. 그래서 좋았습니닷!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아, 그래서! 제일 중요한 건!
지금까지 꽤 많은 횟수가 올라왔는데 저는 중간중간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나더라고요 ㅋㅋㅋ 물론 멋있는 공유느님이나 똑같은 저승사자가 나오는 건 절대 아니지만 결국 드라마 도깨비도 로맨스+판타지를 잘 결합시킨 작품이듯, 이 악마의 메이트 소설도 그런 느낌으로 더 발전(?) 시켜나가면 재미있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직 웹소설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그런 것일수도 있겠죠~ ㅎㅎ
여튼, 저승사자, 이모탈(죽지 않는 불멸의 신! 같은 거죠 ㅋㅋ), 인간, 그밖의 악마가 나오고, 인간세계에서 지하세계를 지나 이모탈의세계로 이동한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뭔가 정말 판타지스럽잖아요~ 마치 공유가 문을 열고 어디든 이동하는 것처럼 혼자 그렇게 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기도 했답니다 ㅎㅎ
물론, 제가 예상하기론 해피엔딩이.. 아닐까.. 싶은데...(뻔한 스토리라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스릴만끽 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라고 생각하기에, 저처럼 처음 웹소설을 접하시는 분들은 ‘헬리온-악마의 메이트’를 읽어보시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추천글을 남겨봅니닷!
그리고 저는 헬리온이라는 단어가 낯설었는데 ‘말을 더럽게 안듣는 아이’라는 뜻이더라구요 ㅋㅋㅋ 처음엔 그 낯선 느낌과 뭐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5화 이상으로 갈수록 많은 게 이해되고 점점 빠져드는 제 자신을... 발견했답니다 ㅋㅋㅋ
추천하기를 이렇게 쓰면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 번 남겨보았습니닷!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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