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게시판에서 숨어있는 좋은작품도 얻어가고 비평댓글
도 달다가 생각했습니다
나는 추천글 쓰지도 않으면서 작품만챙기고 평가질만
하고있나?
그래서 잘 못쓰지만 올려봅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소설이이에요
황혼의 들개들입니다제목을 참 잘 지었다고생각합니다
장르는 판타진데 마법이나 검기?는없습니다
순수하게 검,활,총(머스킷)과 대포를 사용하는 전쟁시대죠
주인공은 용병입니다
연대의 제2중대장이고 유일한 평민 중대장이죠
나머지는 다 귀족입니다
그래서 무시당하고 힘든일 있으면 제일 먼저하게되죠
근데 웃긴건 다른귀족 중대장들은 체면만차릴줄알지 뒷돈
받고 중대물품빼돌리고 실력도 떨어집니다
쥔공은 용병이란 더럽고 무자비한놈들이라고 생각하고있
으면서도 자유롭지만 청렴하고 부하들을 챙길줄압니다
그렇다고 멍청하게 귀족에게 당하고만 살진않구요 유쾌하
고 능글맞게 대처도 잘합니다
작중분위기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다고해야되나
용병이란게 딱 그런거겠죠 죽음과 언제나함께하니
슬프고 암울하지만 살아가기위해 유쾌해지는??
그런걸 잘 표현하셨다고 생각해요
약간 남성적이고 스피드하지는 않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긴합니다만 취향에 맞으시면 재밌게 보실수 있을듯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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