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추천글이 이미 있어서 저도 추천글을 적을지 말지 고민 좀 했습니다만 재미에 비해서 유입이 없는게 안타까워서 저도 작성합니다. (아직 2번째인것 같으니 규정에 어긋나지는 않겠네요.)
사실 ’본의 아니게 시간회귀‘ 라는 제목만 보면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스토리가 딱 양산형.. 그러니까 헌터가 죽었는데 영문모르게 회귀해서 기연 다 쓸어먹고 강해지는 이런 류의 스토리가 떠오르실텐데요. 전혀 아닙니다.
(스토리 스포 다수있음)
칼리파라는 행성이 있고 지구인들이 침략을 합니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지구인들은 소울에너지라는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게 되고 문명은 더욱 더 발전하게 되죠. 그러다가 지구에서는 더 이상 소울에너지를 얻기 어려워지자, 우주를 뒤지다가 다른 차원의 칼리파라는 행성을 찾아 점령하는데 성공하고 칼리파의 신들을 가두게 됩니다. 그리고 행성에 뭔 작업을 해서 시간을 되돌리는데요. 여기서 소울에너지를 뽑았다가 시간을 다시 돌리고 또 에너지를 뽑고...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경지를 뚫은(초월자들) 칼리파인들은 (혹은 특정한 어빌리티를 가진) 시간이 되돌아가도 이걸 인지할 수 있습니다. 즉, 회귀를 하는거죠. 주인공도 어느순간 정신계열 어빌리티를 각성해서 회귀를 합니다. 그리고 침략자들을 무찌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사실 스토리만 알고보면 제목이 적합하긴 하죠... 본의 아니게 회귀당하는건 맞으니..
지금 49화까지 나왔는데 선작이 3천명밖에 없네요. 슬슬 유료로 넘어가도 될 만한 분량이라 안타까워서 추천글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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