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척이 앞으로 무얼할까?

대체역사니 퓨전판타지니 범람하지만 보통은 뭔가에 던져지자마자 심각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도 도외시한 채 모두의 대의를 위해 위험에 몸을 내건지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법인데

구오작가의 조선외척은 강멘탈의 유쾌한 주인공이 쓰읍 이렇게 되면 잘먹고 잘살자의 정신으로 유쾌하게 시작하네요. 주인공의 포지션을 보면 조선을 좀먹던 일족을 조흔방향으로 끌고 가리란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과정의 유쾌함 또한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 주인공 윤소가 어디로 튈지는 작가님도 모르겠지만 좋은 글 감사하고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읽어 보셔도 실망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나가는2]

아이고, 마침 눈에 띄어서 한 번 보러갔더니 연중하신다네요.

[아마나아]

아쉽

[티모찡]

너무 안타깝습니다 취향저격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ㅠㅠ

[ga******..]

뜬금없이 연필만든다고 장사꾼이랑 숯쟁이 불러서 도원결의를 맺는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안감

[설래]

좋은 글입니다

[kalris]

연필에서 망했고, 수습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