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목에서 보다시피 현대 판타지이고 게이트만 들어가도 레벨이 오르는 주인공의 먼치킨 능력 성장물입니다.
먼치킨이라고 해야할지, 간단히 소개하자면 주인공은 엄연한 먼치킨입니다.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인지하지 못 한 채 살아온 주인공이 어느 순간과 직면해 능력을 깨닫게 되고 키워가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소설 속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여러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과 그것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는 것도 충분히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기대하게 되는 요소입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이 소설의 묘미 중 하나는 생소한듯 하지만 쉽게 이해되는 독특한 세계관입니다. 작가님의 상상력을 가늠할 수 없는 것들이 소설을 읽는 내내 독자들을 자극합니다.
먼치킨답게 보통의 시선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속도로 성장하기 때문에 성장물일지언정 보시는 데에 큰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
아직 연재 초반이고, 고구마스러운 부분도 있어 묵혀뒀다 보셔도 충분하지만 이제부터는 사이다로 달리겠다는 작가님의 의지를 담은 쪽지를 받고 나서 지금쯤이면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무리가 없다 판단하여 추천글 남깁니다.
여느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요소들이 상당수 들어갔지만 그것을 독자들이 진부하게 보느냐, 새롭게 보느냐 하는 것은 글을 풀어 나가는 작가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제 레벨이 낮다하여 이 글을 그냥 지나치시거나, 지인의 광고 따위로 생각하며 무게를 두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문피아의 레벨이 제 덕력은 아니잖습니까? 카카오 다음 네이버 조아라 등에서 수많은 판타지소설과 웹툰을 봐왔고, 지금 추천하는 이 작품은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선호작이 쉬이 늘어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남기는 글입니다.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다들 속는 마음으로 10화만이라도 보고 저와 함께 즐거움을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대로 가다가 연재 중단하실까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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