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기

추천란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62 정체무실
작성
19.09.19 04:30
조회
593
표지

선독점 사파제일인의 막내 제자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퓨전

유료 완결

금의행
연재수 :
230 회
조회수 :
2,009,500
추천수 :
56,369
처음 무협 입문은 설봉 작가의 사신으로 했습니다.
드래곤 라자를 처음 읽고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라, 판타지만 읽고
무협은 익숙지 않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협지의 매력에 빠져들기는 순식간이었습니다.
그 시절 주인공 따라해본다고 손가락으로 벽 콕콕 찌르던건 인터넷이니까 고백할 수 있는 흑역사입니다.
그 이후로도 꽤나 많은 무협지를 읽어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읽은 제목을 상기하라고 하면, 두 손에 꼽고, 그 중에 사마쌍협이 있습니다.
일기형식의 1인칭으로 시작하는, 아마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명작일거라 생각합니다.

사파제일인의 막내 제자의 도입부를 읽으며, 사마쌍협을 조금 떠올려봤습니다.
그리고 태규 작가의 무적행을 떠올렸고요.

작품은 주인공이 납치 당해 노예로 팔려나간 시점에서 시간이 다소 경과한 걸로 추정되는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바로 주인공이 팔려간 명문 정파에서의 고초를 견디지 못하고, 탈출을 해 추적을 따돌리는 장면인데요, 그 짧은 한 편에서 주인공의 독기가 보이는듯 했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정말 짧았는데, 그 와중에 주인공의 재치가 넘치겠구나! 그리고 무엇보다 똘기발랄하겠구나! 가 느껴졌습니다.
좋은 글은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간접 묘사로 글쓴이의 생각을 전달하는 류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전 필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장부터, 실실대는 제 입술에서 벌써 "아... 이 글은 재밌겠네."라고  생각하고 말아버렸죠.

이 바닥에 계셨다면 아시겠지만 소위 진입 장벽이라 사람들이 부르는게 있습니다.
초반은 넘기기 힘든데 어느 시점부터 재밌다.
이런 말씀들 많이 하는데... 사실 그 진입 장벽을 넘어도 재밌을지 모르고, 장벽 자체를 넘기가 참 힘들죠.
그런 면에서 저는 이 작품을 일단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이제 30화 좀 넘는 연재 분까지도 계속 시원하고 재밌게 전개됩니다.

탈출 후 사파제일인에게 눈에 띄어 따라가게 되고...
그로부터 6년 후. 다시 작품은 재개됩니다.
사부인 광무제는 폐관 수련에 들어가고, 마침 후계 싸움도 싫겠다,
주인공은 고향으로 돌아가겠다 결심하는데...
순탄할리가 없죠.
정파 영역에 들어가 정파 친구(?)들을 사귀고, 정파끼리의 정쟁에 휘말리고...
주인공은 좌출우돌합니다.
호위무사와의 티키타카는 덤으로 붙어오는 소소한 재미고요.

재밌게 돌아가는 상황, 색채있는 인물 묘사. 전부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빠른 전개와 적절한 고구마, 그리고 빠른 사이다 투입. 완급조절이 절묘합니다.
소위 말하면 절단마공이라고 할까요.

다른 분들도 내일 일어나기 싫은데, 그래도 내일이 빨리 왔으면 하는 고뇌를 저와 같이 나눠봤으면 합니다.

덤으로...
전작들을 보면 성실히 연재하시고, 언제나 책임감 있게 완결 내시는 작가이니, 재밌는 글에 빤스런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겁니다.
이만 추천글 마치겠습니다.
사파제일인의 막내 제자 한번 일독해보시길.


Comment ' 9

  • 작성자
    Lv.70 大殺心
    작성일
    19.09.19 17:22
    No. 1

    조금만 현실성 더해보면 정파인들 사이에 사파제일인의 막내제자가 나대면 무림공적으로 몰려서 참수당합니다.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6 ㅅrㅈr
    작성일
    19.09.19 17:33
    No. 2

    그거야 소설 세계관에 따라 틀린거 아닐까요...?
    한자님 댓글을 판타지버젼으로 바꿔보면, 오크랑 리자드맨이랑 싸우면 오크가 이긴다 정도 될듯..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2 정체무실
    작성일
    19.09.19 18:34
    No. 3

    주인공이 사파제일인의 제자인건 정파인물들은 한명도 모릅니다.
    그나마 아는 사람은 정사지간 인물.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3 금의행
    작성일
    19.09.19 17:58
    No. 4

    추천 글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59 n3424_di..
    작성일
    19.09.20 03:14
    No. 5

    따라가볼게욥ㅎㅎ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99 하늘라늘
    작성일
    19.09.20 21:39
    No. 6

    사신이랑 사마쌍협 저도 좋아하는작품이라 몇번재탕했엇는데 보러갑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하늘라늘
    작성일
    19.09.22 16:35
    No. 7

    보고왔는데 제취향엔 맞네요!!감사합니다추강하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3 바봉
    작성일
    19.09.22 05:58
    No. 8

    솔직히 사파 제일인의 제자 라인도 정파에서 모른다는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정체무실
    작성일
    19.09.22 10:33
    No. 9

    대외활동 한적도 없고, 그 시절에 용모파기라는게 흔하고 식별하기 쉬울까요. 요즘 세상의 몽타주도 실제 인물하고 비교해도 긴가민가할텐데. 특히 주인공이 무공을 들어내면 빼박 알텐데, 들어낸적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등잔밑이 어둡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그리고 노예로 팔려나갔던 아이가 사파제일인의 제자가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사실 있기 힘든일이니 더더욱 그렇테고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추천하기 게시판
3
표지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재미있는 현대물, 생소한 정육업? 추천합니다. +23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현대물 추천합니다.주인공은 경재적으로 부족한 가정환경속에서 성장하여 대학을 포기하고 기업형 정육점?의 직원으로 입사하여 기......
  • No. 5441
  • Lv.38 sackgui
  • 등록일 : 20.05.31
  • 조회 : 436   좋아요 : 42
1
표지

딥다크(매력적인 히로인)를 원하면 추천합니다 +13
주인공이 거의 불사신인 용사인 설정입니다 하지만 상처를 입고 절망을 기반으로 싸우기 때문에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어둡고 배경 자체가 슬럼가라서 ......
  • No. 5440
  • Lv.24 sms0211
  • 등록일 : 20.05.31
  • 조회 : 508   좋아요 : 2
1
표지
현대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슬기로운 매니저 생활하시는 작가님 +6
쿠폰을 도둑질 하는 작가님이 사회생활도 해봐야 글도 잘써진다는 부모님의 충고를 듣고 매니저 생활을 하게되는 이야기입니다.교통사고로 각성하게되고 ......
2
표지
대체역사
새로운 지평을 연 고종시기 대체역사소설로 추천합니다. +5
통상 고종시기의 대체역사소설은, 우리가 무기력하게 당했던 것의 반작용으로 빙의자 혹은 시간이동자에 의한 무력 형성과 급진적인 기술/문명개화, 그......
3
표지
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무게감 있는 판타지 추천합니다 +4
제목은 <전생의 나는 용사였다>입니다. 일단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부터 설명드릴까 합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도록 정말이지 간략하게.  ......
6
표지
로맨스,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달달한 연애물 가져왔습니다. +8
사실 문피아의 주류 장르가 판타지다 보니 로맨스물들이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었는데 아주 달달한 작품이 나와서 소개글을 씁니다. 전개도 그렇고, 필......
1
표지

잔잔한 일상 느낌의 무협 추천합니다. +3
제가 추천드릴 작품은 덕강님의 슬기로운 낙향생활이란 작품입니다. 간단하게 작품 내용을 설명드리면 황제에게 총애받던 금의위 서열 2위인 주인공이 ......
12
표지
스포츠, 현대판타지
필드의 어린왕자를 추천합니다.(스페인 축구배경, 고전소설 파비안 연상시킴) +9
추천글은 처음 써봅니다. 추천글 댓글 란에 욕달리는걸 워낙 많이 봐서 제가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일단 전 지인이 아닙니다. 이 소설의 ......
2
표지
현대판타지, 퓨전
고양이와 차 한잔, 따땃한 힐링이 여기 있습니다 +7
무엇이든 읽어드립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한서우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현재의 삶은 점점 팍팍해지고 있는 프리랜서 번역가입니다. 일감은......
2
표지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판타지 소설 추천합니다.
             &n......
  • No. 5432
  • Lv.3 hu3015
  • 등록일 : 20.05.30
  • 조회 : 223   좋아요 : 0
1
표지
무협,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가벼운 느낌의 무협물 추천드립니다. +4
- 지인 추천 글임을 먼저 명시드립니다- -1- 전체적인 분위기 먼저 전체적인 글의 분위기를 설명 드리자면 가벼운 느낌입니다.  무거운......
1
표지
현대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이 정도 재밌으면 훨씬 떠야 한다고 생각되는 소설 (꼭 보세요.) +12
이번 공모전에 재밌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제가 추천할 소설은 '헌터 아카데미의 F급이 되었다'라는 소설입니다. 처음엔 공모전 작품들을 쭉......
1
표지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이 소설 주인공은 힘숨찐이 아닙니다. +5
**잘못된 기억 & 제멋대로 해석 및 양념 주의** [왕위 계승을 노리다 반갈죽 당한 주인공의 이야기] (반갈죽 = ’반으로 갈라져 죽다 의‘ ......
4
표지
현대판타지,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재밌습니다. +7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내용인네요. 일종의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는 이야기글이거든요.대게는 수사물로 사용되는데 일상 생활물로......
  • No. 5428
  • Lv.27 뮤냐
  • 등록일 : 20.05.29
  • 조회 : 523   좋아요 : 10
7
표지
무협, 퓨전
여러분의 천마는 누구입니까? +13
무협지를 수백권, 수천권을 읽으면 수백, 수천의 천마가 있죠.  천마겁엽전의 고검엽, 장영훈 작가님의 천마 등 일반적인 개념으로서의 천......
  • No. 5427
  • Lv.28 천릉
  • 등록일 : 20.05.29
  • 조회 : 623   좋아요 : 23
1
표지
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이성을 무장해제 시키는 황당한 이야기... +45
남작가가 권하는 두 번째 이야기 제목 : 다둥이 아빠는 암흑기사 저자 : 오리겐 장르 : 판타지, 퓨전 이 소설은 문피아에 첫 도전하는 내게 판......
1
표지

[대가야무사 하늘매발톱]을 소개합니다. +1
제목 : 대가야무사 하늘매발톱 저자 : korea9301 장르 : 대체역사, 일반소설 이 글은 5세기~6세기 중반까지 존재했던 가야국. 그 중에......
3
표지
현대판타지, 판타지
의학시트콤+먹방물 하나 보고 가셔요 +5
추천은 처음 하는데 긴장되네요.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전 사실 의학물은 잘 보지 않습니다. 현재를 ......
3
표지
현대판타지, 무협  공모전참가작
아카데미입니다. 거기에 현대 무림을 곁들인. +11
안녕하십니까. 추천 글은 처음 적습니다. 글재주가 별로 없기에 글이 딱딱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소설이 존재하는 만큼, 다......
1
표지
현대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명문가의 피아노 천재가 되었다 추천합니다. +5
순위 조작 난리로 문피아를 못믿겠어서 공모전 이벤트도 할겸 일일이 다 뒤적거렸더니 몇몇 작품들을 좀 건지기는 했는데요. 좋은점은 선호작 리스트가......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