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지 않는 소재입니다.
한 소재가 잘 되면 너무나 많은 작가들이 몰려들고 식상해지고...
그럼에도 끊임없이 나오고..
그런 와중에, 너무 범람해 지겨워서 싫어하는 소재를 다룬 작품을 소개하게 됐군요. 그만큼 정말 잘 썼다는 소리겠죠?
각성자들이 가지는 능력과, 그에 대한 설정이 아주 논리적이고 개연성이 높습니다.
주인공의 살아온 배경을 보건데, 그의 성격이 매우 합당합니다.
설정한 시대 배경과 그 속안 인물들의 사고방식이 잘 맞아 위화감이 없습니다.
한 사건을 가지고 질질 끄는 느낌이 없어 웹연재 방식에도 잘 맞습니다.
연재수가 100회가 넘습니다.
조회수가 너무 낮아 유료화를 하지도 못 해 작가분이 고민이시더군요.
유료화 할 만한 가치 있는 작품인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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