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노비의나라, 그 옛 조선속으로

작성자
Lv.4 g6******..
작성
20.04.17 13:46
조회
805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무협

완결

막갤리
연재수 :
102 회
조회수 :
50,886
추천수 :
1,145

추천글을 시작하기에 앞 서 저는

작가님의 지인의 지인으로 작가님의

지인으로 부터 소설을 소개 받아

정말 재밌게 소설을 구독하고 있는 

독자란 사실을 미리 밝힙니다.


제가 이렇게 나서는 성격이 아닌데
이 소설이 지닌 재미와 의미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제가
나서서라도 이 작품 [노비의 나라]는
“꼭”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역사에 대해선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국사나 근•현대사 세계사 등

학창시절엔 꼴지를 줄곧 하던 과목들인데

이 소설로 인해서 현재 저는 대한민국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중에 있습니다.


물론 픽션소설이라 사실이 아닌것들도 많고

작가님에 의해 만들어진 인물이나 단체도

많이 등장하지만 아시다시피
이건 소설이니까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상이나 배경등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는걸

보면 작가님이 얼마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지 아시게 될겁니다.


장르로 설명하자면 타임슬립 무협 퓨전

판타지인데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법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하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를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나가는 소설입니다.


이런걸 보면 작가님이 얼마나 고민하고

생각하며 소설을 쓰는지 예상이 됩니다.
 
요새 흔히들 말하는 금수저 같은, 또 다시

생겨버린 하지만 대한민국의 역사속에

언제나 존재했던, 없어졌으면 하는,

없어져야만 하는 신분과 출신에 관한

작가님의 생각도 살짝 엿볼 수 있는데요.


현재의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느껴봤고,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이어서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소설을 읽다보면 감정이 많이 이입되는게

느껴지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점점

바뀌어가는 시대상에 맞게 우리도 뿌리
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인간의 평등을 위해서, 모두가 바라는

평등한 세계를 노래하는 이 소설속

등장인물들의 바램 처럼 말이죠..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또한 역사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에게도 모두에게

완벽하고 대단한 소설은 아니지만

작가님의 노력과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고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쓰여진 이 소설을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 보시면 좋을 듯한 소설로

저는 이 소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58 Foxtrot3..
    작성일
    20.04.17 14:34
    No. 1

    모순되게도 명군인 세종대왕과 성종이 종모법으로 대표되는 노비제도의 강화를 추구했고, 그중간에 끼인 성종이 노비제 약화에 추구했다는게 역사의 재미있는 점이죠..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 g6******..
    작성일
    20.04.17 15:05
    No. 2

    그랬군요, 몰랐던 사실이예요ㅠㅠ 소설 내용을 보면
    조선시대도 지금과 똑같은 인간사회인데 신분제로 인해 더 악독했던 당시 모습들이 많이 표현되어 있더라구요ㅜ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0.04.19 06:22
    No. 3

    세종대왕과 성종이 노비법 강화했다면서 성종이 노비법 약화했다는건?
    조선사에 성종이 2명이었군요

    글쎄요 종모법도 당시 지방호족세력에 대한 타협책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리고 대체 노비, 노예없던 왕정국가가 있긴 있었는지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8 Foxtrot3..
    작성일
    20.04.21 11:58
    No. 4

    세조라고 적었어야 했는데 실수했군요ㅎ
    타협책 맞죠ㅇㅇ 다만 너무큰걸 허락해준게 아쉬운거죠
    노비 노예가 없던 왕정국가가 없는것도 맞긴한데 그비율이 5할에 가까운 국가도 고대시절로 넘어가야만 나오는것도 사실이거든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20.04.17 16:09
    No. 5

    작가본인이라고해도 믿을듯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g6******..
    작성일
    20.04.17 17:03
    No. 6

    제가 이 작품 작가님 만큼이라도 역사에 좀 더 관심이 있었다면 좋았겠네요.. 이 소설 덕에 요새 대체역사물 소설들에 관심이 많아졌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5 골테
    작성일
    20.04.17 18:52
    No. 7

    1582년에 감자를 먹는 조선시대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부분에서 접습니다..
    대체역사라지만 그정도 고증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찬성: 1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g6******..
    작성일
    20.04.17 19:50
    No. 8

    엇.. 댓글을 보고나서 저도 찾아보니 그렇긴하네요.. 무기나 배경은 최대한 고증하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던데 이런 옥에티가 있었다니.. 저도 님한테 또 한가지 배워가네요ㅠㅠ그래도 저는 픽션인 소설이니 초보 작가님의 인간미라 생각하고 웃고 넘어가 봅니다 :)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5 쇠불길힘
    작성일
    20.04.18 09:56
    No. 9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20.04.18 14:32
    No. 10

    감자가 1824년에 조선에 전래 됐다네요. 19세기..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긴 하네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 g6******..
    작성일
    20.04.18 15:18
    No. 11

    200년 넘게 차이가 나기는 하더라구요.. 말 그대로 판타지적 요소인가봐요 ^^;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0.04.19 06:24
    No. 12

    제목부터가 혐한이라 글쎄요
    세계사에 조선초부터 말까지 노예없던 국가 있다면 조선을 노비의 국가라 해도 되겠죠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 tl******
    작성일
    20.04.19 13:32
    No. 13

    제목만 보고 혐한이라고 보는건 좀 과하시네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전세계가 노예제가 있었지만 조선만큼 같은 민족을 많이 노예로 삼고 악독하게 착취한 나라는 없습니다ㅋ.
    조선 초기 인구 중 양반이 7~10%,노비가 40%였습니다... 7%를 위해 40%가 소,돼지가 산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선시대 노비들에 대한 대우는 조선 건국보다 천년 이상은 빨랐던 고대 로마시대 노예들과 유사한 점이 많았다고 밝혀졌는데 이 점만으로도 조선은 최악의 노예제란게 증명되지 않을까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9 [탈퇴계정]
    작성일
    20.04.23 03:20
    No. 14

    대체역사는 믿고 걸러라 진짜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0
    작성일
    20.05.02 20:14
    No. 15

    세종이 그당시 종모법을 시행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종부법이 사회문제화 되었기 때문에 개선한거죠.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지않고 문제를 고치자한게
    조선을 구렁텅이로 만듭니다.

    세종이 조선패망의 씨앗을 뿌린거죠.

    외척의 힘을 뺀답시고 문종과 단종을
    고립무원으로 만들어 조선왕실의 정통성을
    까부신 것과 더불어 세종의 치부죠

    찬성: 1 | 반대: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1 표지
텍스트중독   등록일 : 21.05.24   조회 : 1,394   좋아요 : 33
|
추천 : 11 표지
동정20세   등록일 : 21.05.24   조회 : 995   좋아요 : 11
퓨전, 판타지 전생체험 해보시겠습니까? | 이야기의힘
추천 : 6 표지
공돌이푸   등록일 : 21.05.24   조회 : 667   좋아요 : 0
현대판타지 레벨 권하는 사회 | 이기준
추천 : 12 표지
거지독자   등록일 : 21.05.24   조회 : 625   좋아요 : 5
현대판타지, 판타지 다시 사는 천재 작가 | shoro
추천 : 1 표지
tu****   등록일 : 21.05.23   조회 : 911   좋아요 : 4
|
추천 : 1 표지
나무글   등록일 : 21.05.23   조회 : 803   좋아요 : 3
스포츠, 현대판타지 야구의 신을 만나 특급 에이스 | 연필도토리
추천 : 1 표지
ga******..   등록일 : 21.05.23   조회 : 1,134   좋아요 : 4
현대판타지, 드라마 1970 환생의 재벌 막내 | E역전
추천 : 1 표지
n7******..   등록일 : 21.05.23   조회 : 390   좋아요 : 2
로맨스, 판타지 밀행이란 랩소디 | 노익장만세
추천 : 15 표지
코골이돼지   등록일 : 21.05.23   조회 : 2,373   좋아요 : 78
추천 : 1 표지
두뢰곤   등록일 : 21.05.22   조회 : 2,070   좋아요 : 28
현대판타지, 드라마 독보적 초월 갑부 | 아스라묘묘
추천 : 1 표지
Fennir   등록일 : 21.05.22   조회 : 1,767   좋아요 : 18
|
추천 : 20 표지
코뮨   등록일 : 21.05.22   조회 : 929   좋아요 : 12
퓨전, 현대판타지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 노빠꾸맨
추천 : 4 표지
가끔안읽음   등록일 : 21.05.22   조회 : 853   좋아요 : 4
대체역사, 퓨전 천재 쉐프 조선을 부탁해! | 무정호
추천 : 3 표지
까비아빠   등록일 : 21.05.21   조회 : 1,184   좋아요 : 12
판타지, 드라마 사기꾼이 영웅이 되었다 | lawhsh
추천 : 5 표지
체리티   등록일 : 21.05.21   조회 : 1,823   좋아요 : 28
SF, 게임 AD. 2160년에 깨어났다 | 춘객
추천 : 1 표지
sl******..   등록일 : 21.05.21   조회 : 993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판타지 평행세계의 마법사 | 강판
추천 : 2 표지
5난5   등록일 : 21.05.21   조회 : 1,401   좋아요 : 19
현대판타지, 퓨전 아카데미 S급의 아저씨 | 이야기의힘
추천 : 5 표지
하늘나무숲   등록일 : 21.05.20   조회 : 985   좋아요 : 11
SF, 게임 AD. 2160년에 깨어났다 | 춘객
추천 : 1 표지
고양이랑나   등록일 : 21.05.20   조회 : 1,447   좋아요 : 3
|
추천 : 2 표지
pa******..   등록일 : 21.05.20   조회 : 1,535   좋아요 : 34
판타지, 퓨전 저격수 출신 궁수로 살아가는 법 | 예정성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