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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0 히오오옷스
작성
20.06.09 02:33
조회
1,023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윤코
연재수 :
230 회
조회수 :
138,993
추천수 :
9,715

[대략적인 줄거리] 
- 모험을 꿈꾸던 수녀 론맥은 숲에서 열매를 채취하던 중에 우연히 대마법사 위니의 영혼이 봉인된 목걸이를 줍게 됩니다. 론맥이 호기심에 목걸이를 착용하자, 위니는 론맥의 몸을 차지하겠다는 선전포고와도 같은 선언을 하고 서서히 론맥의 의식을 침식하기 시작하죠
 점점 의식이 흐려지는 가운데 론맥은 일단 수도원으로 돌아가 도움을 청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수도원에 도착하는 순간 위니의 마법이 완성되고 하필 그 장면을 성기사들이 보게되면서 론맥은 성국의 척살 대상인 마법사로 적발되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또한 위니의 마법은 모종의 이유로 실패하게 되어 론맥과 육체를 공유하는 기묘한 동거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상태로 갇혀있으면 참수형이 확정이기에 론맥은 위니에게 육체를 빌려줘서 마법으로 감옥에서 탈출하게 되죠
이렇게 론맥과 위니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호불호 요소 :
    ◐ 여자 주인공
    ◐ 쩌리처럼 보이는 주인공

단점 :
    ● 느린 전개
  

장점 : 
    ○ 매력적으로 설정된 주요 인물들
    ○ 적당한 위기





◐ 여자 주인공 :
-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에 이입해서 보는 사람일 경우 성별은 꽤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주인공의 성별과 자신의 성별이 다를 경우 이입이 힘들게 되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이입해서 보는 사람은 결코 적은 비중은 아니죠

◐ 쩌리처럼 보이는 주인공 :
- 뭔가 시원시원하게 쓸어버리거나 주인공이 크게 성취 했을때 나오는 카타르시스 같은거를 느끼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자체적인 파워레벨은 상당히 빈약해서 위니의 도움이 없으면 간단한 마법조차 사용하지 못하고 , 마나통이 크게 늘어나고 단검숨을 엄청나게 빨리 익힌게 떡밥처럼 나오기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탑에서 스택 쌓는 나서스 파밍 감성이 살아나지는 않죠 ,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여자인 부분보다는 이 부분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로우 파워로 시작하는 주인공 이라도 일단 성장의 여지만 보여주면 주인공이 언제 성장하는지 궁금해서라도 보게 되니깐 말이죠




● 느린 전개 :
- 소위 말하는 정판에 가까운 소설입니다. 당연히 요즘처럼 5화,10화마다 랩업하는 신속한 보상과 빠른 전개를 기대하기는 어렵죠 대략 어느정도냐면 맨 위에 요약본이 대략 5화짜리 요약이라고 보면 됩니다.



○ 매력적으로 설정된 주요 인물들 :
-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는 대마법사 위니 , 비밀스러운 음유시인 페트나 , 그리고 병적으로 자극적인 경험을 즐기며 이상하리 만큼 빨리 마나통이 커지고 단검숨을 익힌 론맥... 뭔가 인물마다 하나씩 소설을 지탱하는 메인 떡밥이라고 할만한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3명이기 때문에 너무 많거나 적지도 않죠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소설의 활력소라고 할만합니다.


○ 적당한 위기 :
- 주인공의 파워레벨이 혼자서 무쌍찍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아직 까직은
긴장감 있는 전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작중 지속적으로 마법사는 불행을 몰고온다는 말이 나오는데 , 주인공의 앞날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딱히 순탄하게 만큼 흘러가지 않은것은 뭐 거의 확실한 수준일듯 하군요, 요즘 소설들은 사이다 퍼붓느냐고 위기가 위기답지 않은데 이 부분은 확실히 기대할만 합니다.



전체적인 평가 :
- 남독자가 이입하기 힘든편인 여자 주인공 , 뭔가 성장 카타르시스가 잘 느껴지지 않는 주인공... 그야말로 2중필터의 강력한 압박이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글의 서술이나 인물간 대사가 어색함이 없으며 중간중간 적당히 투척되는 떡밥과 나름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전개가 매력적인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주인공이면 무조건 거른다는 편견으로 거부하기 전에 한번 찍먹이라도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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