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이름은 주지흔 나이 18세 좋아하는 것은 없고 싫어하는 것도 딱히 별로 없다.
내가 가진 특별함 이라고는 이것 뿐이다.
그것이 뭐냐하면 고아다 .
무슨 뜻이냐 하면 부모님이 않계신다.
그래서 나라에서 지원도 나오고 알바도 뛰느라 정신이 없다.
오늘도 어느 때와 같은 아침을 맞이하였고 교복입고 학교에 갔다.
그리고 책상에 엎드린다.
왜냐하면 피곤하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데 안피곤하면 그게 사람인가.
그런데 하필이면 선생님이 조례시간에 20분 일찍 도착하셨다.
아씨 좀 느리게 오지 왜 지금이야 나 30분도 못잖는데 평소보다 왜 이렇게 빨라.
선생님이 주변을 보다 내앞에 있는 애 에게 니뒤에 있는놈 깨우라고 했다.
이쯤에서 눈치를 챘겠지만 그놈은 나다.
왜 앞에 있는 에는 이름이고 나는 놈이지 뭐지 뭐가 문제지.
아 내가 조례 때마다 처자서 그런거구나 아 그정도 가지고 나한테 저놈 이라 한건가.
아니 그럼 나는 새벽에 열심이 일한죄 밖에 없어 요즘 청소년 보호한답시고 .
일을 시키지 않거나 부모님 동의를 받아 오라는데 나보고 뭐 어쩌라고 .
내가 부모님이 않계신게 내 잘못인가 나는 열심히 사는데 누가 뭐라하는가 .
뭐라 한다 선생님이 뭐라하고 내집앞에 청소부가 뭐라 하고 그러더라.
그래서 은근 슬쩍 조는데 선생님이 전학생이 왔단다.
음 뭐지 전학생 보통 입학한지 3주전 에 오는데 지금 온다고 중간고사 본 다음인데.
굳이 그런데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하기도 전에 전학생이 들어온다.
뭐야 왜 저녀석이 들어와 남자놈들은 소리를 지르고 여학생은 감탄을 한다.
왜냐고 질투도 어느정도 수준이 맞아야지 아예 개미와 코끼리 를 누가 비교할것인가.
아니 너가 왜 여기 오는데 갈때가 아 많이는 없구나 있으면 한국 최고의 고등학교이고.
없으면 만들면 되는 애인데 왜 여기에 있지 후 내가 왜 신경을 쓰지 아무사이도 아닌데.
어렸을때면 모를까 지금은 아무사이도 아니고 그냥 학교 오면 있는지 없는지 확인만 하는 사이인데 굳이 신경 쓸 이유는 없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런생각을한 나를 죽도록 원망한다 그런생각을 할시간에
당장 가서 자퇴신청서를 제출하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가라고 .
뭐 이미 늦었다 왜 이렇게 된걸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이상 하렘 로멘스 스릴러 그녀들만 돌아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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