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선작 마지노선

선독점 최강 전투인형으로 돌아왔다

글

현왕(玄王)

랜선등교로 인해 대량 양산된 애기독자들로 문피아마저 조마굴화 되어가는 현 상황에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수있는 저의 마지노선격 소설을 추천합니다

마스터급 이능력자의 부제로 제3세계 수준의 이능력국가로 평가되는 대한민국에서 이계인을 불러내려던 중국능력자로 인해 영혼이 이계의 나무인형에 빙의되면서 만나게된 어린주인을 살기리위해 헌신하는 주인공의 일대기

라고 요약가능한 소설입니다

초반부는 어린주인에 몰입하게되는 주인공의 심리를 위한 전개가 진행되며 초중반부터 현실세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소설이 진행됩니다

최근 베스트에 올라오는 조마굴스러운 억지나 막장은 없으며 나름의 개연성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하려는 점이 제가 문피아에서 기대하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넘었기에 일독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소설을 선택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최소한 야스나 학살,힘순찐,왕따의 일찐괴롭히기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소시오패스같은 조마굴유저가 아니라면 조금 거북하더라도 읽는데 거부감은 들지 않을겁니다

[명만두원]

추강합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의 아련한 느낌에 즐겨 보다가 중반에는 시원시원한 전투 묘사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ㅎㅎ
요즘 보면서 느끼는 것은 헌터 사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기분이 들어서 참 각별하네요.
제가 본 다른 헌터물들은 대부분 세계관은 짜여져 있고, '원래 이런 세계야.' 라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이 작품은 그 이런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밍교다]

혹시 조마굴에서 맞고 나오셨나요?

[fiat]

적절하게 재밋습니다. 주인공도 시원시원한 편이고 국가나 집단과의 관계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진행이 될 수록..주인공 주변인물이 오글오글해집니다. 그래서 일상장면은 대부분 스킵해버리고 있네요.

그리고 인물들의 주인공 찬양도 꽤 있는편이라 저항력이 좀 필요합니다.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흥미로우며 오글거리는 부분만 빼면 추천할만 합니다.

[운동]

딱 내생각이네. 초반에 글 엄청 잘쓴다 생각하며 보다가 어느순간 라노벨 읽는 기분들어서 안보게됨

[운동]

그거 감안해도 글 엄청 잘쓰시니 나중에 몰아서 볼듯

[두더쥐손톱]

추강×100 요즘 겁나 늘긴했지만 최신작 알람까지 키면서 보는 한손안에 드는 작품임

[Rjddhigh]

조마굴이 뭐예요?

[우르르쿵쿵]

이세계가서 전투인형으로 살아가는 부분까진 필력 개쩔었는데 뜬금포 현대 오더니 전개가 좀 산만해진것 깉아서 아쉬웠음

[Irutel]

중반부터 신선한 느낌은 줄었지만 여전히 재밌더라고요
호요 트롤링 파트가 진입장벽이 좀 있긴 합니다만 그 부분 빼고는 다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