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늘 새로운걸 찾지만 익숙한걸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익숙한거(판타지,무협)를 기반으로 새로운거(선협,주술)를 섞은거라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7화까지의 프롤로그인데
제미 없다기 보다는 생소한 소재가 들어간만큼 설명을 해줘야 되는데 작가가 설명도 없이 이야기 전개를 해버려서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하게 해버렸더라고요.
프롤로그인만큼 스포일러 문제도 없으니 프롤로그 상황만 적어놓고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세계는 수많은 하계와 하나의 중간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둘의 차이는 마나의 양입니다.
이런 하계(지구)에서도 마법사의 자질을 가진자가 가끔 태어나는데 그게 주인공이고 마법사의 자질을 가진것이 발견되 갑작스래 납치됩니다
납치된곳은 1만명의 마법사가 서로 배틀로얄을 곳인데 정확히는 진이라는 신적 존재가 만든 허상의 공간입니다
단 한명의 생존자(승리자)의 육체만을 제외하고요
이 공간에서 마법사는 모두 오세의 번제라는 마법을 부여받고 이 마법만 사용할 수 있는데 오세의 번제는 쓰러트린 공양해서 육신을 강화하는 마법입니다
이 세계는 배운 마법이 많아질 수 록 경지 상승이 어려운데 여기서는 마법을 배운 사실도 죽을 사실도 다 허상이지만 승리자의 강력해진 육신만이 진실이기에 많은 마법사들이 모이게 된거죠
쓰고보니깐 장르가 배틀로얄로 착각하시는 분도 있을거 같은데 배틀로얄은 프롤로그에서 끝나고 8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시원시원한 전개에 색다르고 독특한 세계관을 보고 싶으시면 꼭 한번 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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