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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소설 하나 추천드립니다.

작성자
Lv.42 뫼루니
작성
22.03.18 00:10
조회
87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스포츠,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미에크
연재수 :
407 회
조회수 :
1,980,812
추천수 :
59,450

제가 추천글을쓰는게 참 오랫만인거 같습니다.


제가 중간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추천글을 적을때는 끝까지 완주할거라는 확신이 들때만 적는데 이 소설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는 믿고보는 스포츠작가님이라는 미에크님입니다.


사실 저는 이분의 다른소설들을 보지않았습니다.


전작인 복싱소설 전에 필라델피아에서 로컬보이로 성장하는 농구소설(제목은 기억이 나지않네요)를 아주 재미있게 읽고있었는데 아쉽게도 접으시고 복싱소설을 쓰시더라고요


그리고 차기작으로 반갑게도 다시 농구소설로 돌아오셨습니다.


이작품은 순조롭게 유료화로 갈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저번의 아픈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추천글을 적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내용은 국보급센터(대충 서장훈+김주성)의 선수가 nba를 몇번 도전하다가 실패하고 한국에서 성공하고 은퇴한 시점에서 회귀를합니다


2014년 신인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nba를 도전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농구라는게 우리나라에서 아주 인기종목은 아니며 nba도 아주 인기있지는 않아서 아는사람만 아는 팬픽같은 소설이 될수 있고 그것이 스포츠 소설의 한계이자 극복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축구소설이나 야구소설을 아예 미래로해서 소설 본연만의 매력을 느낄수있게 새판을 짜시는 작가님들이 있으신거고요.


하지만 이소설은 nba를 안봐서 마이클조던이나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정도 이름은 들어봤다 하는 정도만 되셔도 충분히 재밌는 소설입니다.


스포츠 소설을 많이쓰신 작가님의 짬바가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인지도가 낮든 높든 새로운 인물이 나오면 주인공이 생각하는형식으로 이 선수가 어떤선수인지 이해를 도울만큼만 과하지않게 설명해줍니다.


그 시절 nba를 보신분들조차 '에이 아는내용을 왜 설명해?'가 아닌 '맞아 이선수가 그시절에는 이랬지!'하며 더욱 재밌게 읽을수있는 소설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케릭터 하나하나가 다 매력이 있으며 실존인물의 성격도 많이 반영한게 작가님이 nba의 오랜팬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다른 스포츠물인 전작들도 이정도 수준으로 실제 케릭터들을 분석하셨다면 몇년간은 스포츠만 보고 사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농구소설이 귀하고 그중에 재밌는 농구소설의 더 귀하기에 여러분들께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바쁜시간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쁜시간 내신김에 딱 20편만 읽어보시면 후회없이 쭉 따라가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쁘신분들을 위한 요약

1. 작가님이 전작들을 봐서 성실연재하시는 분이십니다.

2. 농구룰만 알면 재밌습니다.

3. nba를 보시는 분이면 더 재밌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99 글램스
    작성일
    22.03.18 15:53
    No. 1

    추강합니다. 상당히 볼만합니다. 농구소설 중 김군 작가님 One game 을 좋아합니다만 이 작품도 못지않게 재미있습니다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75 yutaha
    작성일
    22.03.18 17:43
    No. 2

    난 재밌게 보고있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한탄
    작성일
    22.03.18 19:17
    No. 3

    특별한 고구마없이 소소한 도전들을 시원하게 격파하며 잘나가서 편한마음으로 대리만족할수있음.

    다만 주인공이 위기의식이 너무 없어서 자기기 소설 주인공인줄 아는것같을때도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22.03.19 18:44
    No. 4

    이 작가님의 장점: 엄청 성실한 연재와 스무스한 전개
    단점: 스무스하다 못해 밋밋함. 최근작을 보면 뭔가 주인공의 사생활이나 가벼운 에피소드가 없고 본업 관련된 내용의 커리어만 미친듯이 쌓다가 끝남.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4 Pleasmil..
    작성일
    22.03.19 18:53
    No. 5

    무난함 무료라면 볼만한데 유료라면 글쎄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바봉
    작성일
    22.03.25 14:38
    No. 6

    이분의 평가가 딱 정확하죠.
    낭만이 사라진 필드 이외에는 유료 결제 하다가 멈춘게 대부분입니다.
    한 유료 30편정도하고 나면 이걸 따라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멈춰버리죠.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능묘
    작성일
    22.03.20 23:47
    No. 7

    이분 글 선작중인데

    장점, 성실함
    단점, 담백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델리만쥬
    작성일
    22.03.26 12:28
    No. 8

    아직까지는 괘않은데 되도않는 국대농구 나오면하차할생각..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5 Guest11
    작성일
    22.04.05 09:35
    No. 9

    One game 반의반도 못따라감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ehqur
    작성일
    23.10.28 08:27
    No. 10

    낭사필 정말 재밌게봤었는데 그게 초기작이었을겁니다. 감정선도 살아있고 공을 들인게 느껴졌어요. 근데 그다음부터는 초심을 잊으신건지 공장식 전개임. 대사도 실없는 소리만 나오고 업적만 늘어넣고 끝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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