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네마 천재가 되었다/바사라단/~31화/현대판타지 전문가물
예술성은 있지만 대중성에 실패했던 천재가 회귀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는
영화를 만들어 간다는 소재다.
사실 영화 감독이나 작가가 소재인 웹소설은 많다.
하지만 보통은 성공에 집중하기 위해 빠른 전개를 택한다
주로 미래를 알고 있다는 것을 이용해 뛰어난 제작사, 뛰어난 작가, 뛰어난 배우 등을 선점해 성공하는 전개다.
이 작품은 조금 다르다.
미래를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하지만, 거기에만 기대지는 않는다.
시나리오 분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수정해가며
영화 한편의 제작과정을 상당히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미래를 아는 정도를 넘어 정말 회귀한 사람처럼 노련한 감독을 잘 표현했다.
이런 부분들이 너무 좋았다.
이전작을 검색해보니 4질이나 완결하신 작가님이었다
이전작은 성적이 좋지는 않으셨던 것 같지만 이 작품은 좋은 성적을 내실 것 같다.
이런 류의 작품을 찾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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