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달달하네

선독점 회귀자는 파업중

글

오메가쓰리

이 작품은 요상한 작품입니다.

다른 작품은 3~5화마다 한번씩 사이다가 나오는 데 반해

이 작품은 1화 1사이다를 원칙으로 합니다.

이게 이 소설의 장점입니다.

회귀자가 누구를 때려잡는다, 그 다음화에선 누구를 때려잡는다, 그 다음에선 누구를 때려잡는다.

근데 그러면 스토리가 진행이 될까, 싶으시겠죠?

근데 그게 됩니다.

꾸역꾸역 이어지는 스토리에 나름 개연성도 있습니다.

몰입이 깨지지 않는다는 소리죠.

그러니까 인기가 많을 수밖에도 없는 거 같네요.

1화 읽고나면 ‘아, 다음화에서도 또 누구 하나 죽이고 끝나겠지?’

다 알면서도 또 읽고 있네요ㅋㅋ

아주 요상한 작품입니다 요거.

[ro******]

이게사이다지

[아침기상]

2010 년대 사이다 클리셰 다 모아 놓으면 이렇게 될듯 합니다.
개연성 같은건 없지만 사이다는 넘칩니다.

[씁쓸한]

특히 교도소 신이 억지죠 평형세계라 생각하고 보면 편함

[도원용]

찐따망상물이라는 장르를 새로 정립한 혁신적인 소설.

[미드키커]

거참 인기있는게 신기하네

[아망했다]

사이다가 아닙니다, 염산입니다.

[엄엄엄]

염산ㅋㅋㅋㅋㅋ

[GLOBUG]

이 글을 보고 제 식도가 녹아버렸습니다

[vghbg]

사이다가 계속되면 그건 산이지

[칠다성]

처음에만 사이다고, 교도소 이후부턴 고구마만 주는데요
이추천글은 초반만 읽을경우 맞는말이지만,
현재로서는 거짓말입니다.
적을 잡으려다 놓치고 잡으려다 놓치고 반복
잡을수 있는데도 주인공이 자뻑하다가 못잡고, 적의 신상정보를 알고있지만 안잡다가 놓칩니다.
결론 사이다를 가장한 고구마

[줄담배커피]

타이틀 때문에 내용과 괴리로 좀
차라리 회귀해도 날먹은 쉽지않다 뭐 이런 뉘앙스면 모를까 파업이라면서 졸라 열심히사는듯 ㅋㅋㅋㅋ

[그정돈가]

이 글의 장점은 작가님의 댓글에 대한 피드백이 빠르다는 거. 최근 교주편에서 고구마였는데. 작가님이 댓글여론 반영하여 바로 수정하시네요. 이 소설이 사이다를 지향한다는 거는 분명합니다.

[주시자의눈]

이런걸로 사이다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내용이 진행이 안된다 싶으면 죽이고 시작해서
뭔가 생각없이 읽기에는 좋긴하다.

[대표찌질남]

놀라울정도로 신선한 소재는 아니지만
작가의 능력이 어마어마 하다는점

적당히 밀고 급하게 당기는 낚시꾼 같아요
전 미끼를 물어버린것이고

[홍가55]

파업 하기위해 졸라 열심히 사는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