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볼만한 글 찾았습니다.
추천글은 두번째로 쓰는것 같은데
문피아 음악소재 글 중에서는 세손가락 안에 들지 싶네요.
어느 하나 부족해서 아쉽다고 느껴진 부분 없고
다 말아먹는데 이 글은 연주장면 묘사는 100점 주고싶음
필력이나 전개 개연성은 수작급인데
장르 특성상 연주묘사 덕분에 명작급이라 봄
막히는 부분 없고
분량조절 잘하고
끊을 때 끊어서 다음화 기대하게 만드는 것도 수준급임
음악소설 볼거면 강추
살짝 본의 아니게 힘숨찐 시전해서 고구마 비스무리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야 뭐 사이다패스들도 적당히
타협해서 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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