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을 안쓰고 싶었는데 다른분이 쓰신 추천글이 너무 정신 없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낙하산(?) 주인공이 우연찮게 국내 최고 로펌에 입사하게 되어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적어내린 소설입니다.
사실 주인공이 낙하산인지 아닌지도 모르지만 상황이 그를 낙하산이게.만들었는데 이 부분은 소설 내에서 확인하십쇼.
초반엔 좀 정신없다? 그런 느낌을 좀 받았지만 그렇게 두서없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볼만한건 14화 이후부터 입니다만 앞 부분읗 읽지 않으면 이해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앞 부분은 헤메는 감이 있었지만 제대로 줄기에 자리를 집은 모양새 입니다. 꽤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다른사람은 욕하고 난리가 났는데 주인공 혼자 여유로운게 은근 고구마면서 묘한 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제 성향이 평소에 느긋해서(게을러서)인지는 몰라도 저는 이 느긋한 주인공이 마음에 듭니다.
일단 저는 이 소설이 마음에 들기에 추천합니다.
Commen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