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박진감 넘치는 좋은 작품 추천해 봅니다.
‘투포’ 작가님의 “환생 콜롬비아에 마약은 없다”를 소개합니다.
장르는 작가님이 대체역사물로 분류해 주셨네요.
간단하게 글의 내용을 소개하면
2018년 늦가을,
중국으로 가는 도중 부산항에 입항한 배에 마약이 실려있음을 감지한 마약수사관.
홀로 배의 선원들을 미행하던 중 마약 조직에 살해당합니다.
그리고
1981년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카르텔 말단 조직원인 18세 소년 ‘하메스’로 환생합니다.
대한 민국 마약 수사관의 기억을 가진 하메스가 마약 조직을 박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박진감 넘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마약과 관련하여 일어난 정치 사회적 사건들을 적절히 연결하여 내용을 전개하기 때문에 꽤나 사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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