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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7 아스퍼거
작성
20.04.17 20:28
조회
1,53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옴니버
연재수 :
212 회
조회수 :
1,223,997
추천수 :
45,339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소개드리고자 하는 작품은 빙의한 양아치가 너무 강함 이라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물이라는 분류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사실 아카데미 물이라는 장르의 역사는 과거 대여점 시절로 거슬러올라갈 정도로 오래됐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사립 샤프란 마법학교를 들 수 있겠네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그 세계관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이 아카데미에 입학하면서 발생하는 일을 다뤘다고 한다면 현재의 아카데미 물은 거의 대부분 작품빙의물에 요소가 섞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끝까지 읽은 소설 속에 들어가게 되거나 아니면 게임에 들어가게 되는 시작부분을 가진게 특징이죠.


소설 속 엑스트라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소설도 빙의물+아카데미물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싱글용 게임에 모든 것을 섭렵한 주인공이 숨겨진 진엔딩을 찾은 후 그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까요.


27살 모태솔로+공무원으로서 게임에 과몰입하기 딱 좋은 인물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빙의한 육체는 다름아닌 금발+태닝+귀걸이라는 그림으로 그린듯한 tag:neto...아닙니다. 하여튼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이 소설의 독특한 점은 족보와 그를 통해 불러내는 조상신이라는 존재의 힘을 빌려 싸운다는 겁니다. 따라서 소위 말하는 역사가 오래된 명문가일수록 사용할 수 있는 조상신의 격이 높고 빌려쓸 수 있는 힘의 크기도 큽니다.


제사라는 행위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흥미로웠습니다. 이 세계관에서는 조상님을 잘 대접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주인공이 빙의하게 된 인물은 천애고아로서 그 누구보다도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을 해야하죠. 소위 말하는 족보없는 놈이니까요.


물론 주인공인 만큼 천애고아이기에 사용할 수 있는 숨겨진 요소등을 활용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오는 캐릭터들도 각자의 특성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으며 히로인도 본인 고유의 매력을 마음 껏 뽑냅니다.


아카데미물을 찾는 분들이라면 한번 일독을 권하고 싶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51 부카튀베
    작성일
    20.04.17 22:47
    No. 1

    족보에 따라 조상신 힘 빌려 싸운다고 역사가 깊은 명문이 쎄다?? 한국은 웬만해선 안그럴거 같은데요.

    임란 이후로 조선 후기 가면서 세도 거치고 개족보된지 오래고 옛날부터 그랬듯이 한국은 진짜 위인들보다 탐관오리, 간신,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같은 인간들이 더 잘살고 가문도 더 오래 지속되고 많이 남아있는걸로 아는데

    신기하네요 설정이 일단 보러갑니다

    찬성: 10 | 반대: 24

  • 답글
    작성자
    Lv.50 달동네천마
    작성일
    20.04.19 20:18
    No. 2

    ....? 왜란 이후 이순신의 가문을 예로 들면 명문으로 200년 가까이 잘 살았는데? 후손 대대로 가장 많은 무관을 배출한 집안이기도 하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남색머루
    작성일
    20.04.17 23:15
    No. 3

    아카데미물 좋아하는 편이고 상주와 조상혼이라는 소재가 신선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재밌습니다 ㅎㅎ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33 홍삼더덕
    작성일
    20.04.18 00:14
    No. 4

    요즘은 요망한 히로인의 시대입니다. 요오오망한 젬마랑 귀접 언제하냐고!!

    찬성: 8 | 반대: 6

  • 작성자
    Lv.72 풍뢰신권
    작성일
    20.04.18 04:11
    No. 5

    제목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재밌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2 포텟토칩
    작성일
    20.04.18 14:37
    No. 6

    설정 자체나 소재, 스토리 등은 재밌긴 한데 여캐들이 진부하고 비현실적이다라고 생각되는 면이 있네요.
    물론 요즘 이렇지 않은 장르소설이 드물긴 하지만.... 츤데레, 감추고있지만알고보면미소녀, 은근히 주인공에게 섹드립치고 어필하는 조상신이나 나오는 여자캐릭터(현재로선)전부 미인인 컨셉, 이런 늘상 나오는 전형적 여자 캐릭터들이라 정말 아쉽네요... 캐릭터라기보단 히로인후보들 같아요.
    주인공 주변남자캐릭터 몇몇도 좀더 개성이나 매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결론으로 말하자면 주인공이랑 비교해서 주변인물 매력이나 개성이 좀 부족합니다. 특히 여캐들이요. 좋은소재라서 이런부분이 더 아쉬워요.
    그런거 필요없고 재미를 따진다면은 무난무난 괜찮습니다.

    찬성: 29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5 네모네이드
    작성일
    20.04.18 21:56
    No. 7

    금발태닝양아치에 아프로헤어가 개성이 딸린다고?

    찬성: 4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42 포텟토칩
    작성일
    20.04.19 02:09
    No. 8

    저는 그런 외적인 개성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캐릭터성이 뻔히 눈에 보인다는거죠. 아프로헤어지만 결국 단순한 주인공조력자1이고 특별한 것이 아직 없죠.(나중에 뒷이야기나 그런게 더 나오면 모르겠지만요) 주인공을 위한 역할인 조력자1, 히로인후보1 이런거 보다는 좀 더 매력있는 캐릭터를 원하는겁니다.
    또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가끔 캐릭터가 실제로 이렇게 행동하진 않을것 같은데..왜 이렇게 말을 하지 하는 위화감? 몰입이 깨져버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것 때문에 조금 아쉬웠기도 했습니다. 그것만 아니었으면 유료가 되도 따라갔을 듯 합니다.
    원래 장문을 안쓰는데 쓴 이유는 말했다시피 저런 전형적인 여자캐릭터들이 아니었다면 더 재밌었을 수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 때문이었습니다. 장르소설에 이렇게 바라는게 과분한걸지도요. 위의 분이 아프로헤어, 개성이 넘치네 하고 재밌게 본다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을 이렇게 적어서 작가님께 죄송합니다만, 이만큼 아쉬움을 느낀다는건 재밌는 글이라서 그런거에요. 소재도 신선하고요. 장르소설을 읽는 이유는 재밌기 때문이고, 그런 면에서는 충분히 읽어볼만한 글입니다.

    찬성: 1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4 돌쇠오빠
    작성일
    20.04.19 14:16
    No. 9

    동감합니다.
    캐릭터 개성이 떨어지네요.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이상한 놈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런 캐릭터가 여러 작품에 꾸준히 등장하면 그것조차 스테레오타입이란거죠. 진부한

    찬성: 1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1 이어흥
    작성일
    20.04.21 02:41
    No. 10
  • 답글
    작성자
    Lv.25 S0114
    작성일
    21.06.26 13:29
    No. 11

    한글 못 읽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가레이잭
    작성일
    20.04.18 14:59
    No. 12

    이거 잼씀ㅇㅇ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3 푹찍
    작성일
    20.04.18 15:45
    No. 13

    명작보다는 수작에 가깝지만 스토리 완급이 되어 있고 유료로 가더라도 따라갈 정도의 작품인 것같습니다.
    시간내서 읽어볼 정도는 됩니다.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61 판테옴
    작성일
    20.04.20 23:10
    No. 14

    선호작 박고 보고는 있는데 조금 맹맹하다고 해야되나. 재미는 있는데 윗님말처럼 캐릭터가 부족하다고 봄. 주인공이 무미건조함.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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