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내나는 야만의 중세 마법사

선독점 공물 바치고 대마법사

글

낭선

중세물을 좋아하는 독자 입장에선

이런 야만의 냄새나는 중세물을 좋아합니다.

지금 추천글을 쓰는 기준으로

회차가 20회라 추천글을 쓰는 것이 조심스러운게

추천글을 보고 한번 탐방해보려는 독자분들 입장에선

회차가 적어 후에 스토리 전개 방향이 기대감에 비해

흐트러질까봐 거리낌이 있으실 분들이 계실 것이지만

지금 회차 분량정도까진 야만 중세의 똥내가 풀풀 나서

가볍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은 현실에서 아이큐가 적은 지능지수가 낮은 자인데

죽어서 중세의 작은 마을 소작농의 삼남으로 태어나고

미개하고 더럽고 인권의식은 화장실에 넣은 환경에서

어느날 꿈에 기연을 겪어 마법사의 길을 가게 됩니다.

후에 시간이 지나고 진행도가 진행되면 좀 강해지겠지만

지금까지는 야만 중세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더러운 미개 중세인들과 똑같이 행동합니다.

나이도 적고 가진 것도 없으니

속으로만 현대인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행동은 미개 공동체와 촌장의 판단에 따르는 마을 일원일 뿐입니다.

여기서 마법사 능력 테크는 사냥한 존재의 혼을 (인간이나 동물 등)

공물로서 신적존재에게 바치면서 힘을 얻는데

존재에 따라 얻는 능력이 다릅니다.

곰이면 곰 가죽 같은 방어력

뱀이면 독니, 두꺼비이면 지식(?)

존재들에게 그들이 선호하고 원하는 공물을 주면

주인공 같은 특별한 사람이 그 능력을 받게되는데

존재들이 짐승이라도

그들이 가젔던 업적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능력이 각기 다르기에

능력 받는 종류가 완전히 규격화되진 않았습니다.

우선 작가님이 첫화에서 작품을 소개한 것 처럼

일기 쓰듯 적으시는 것이라고 하니

보실 때 가볍고 편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륜검]

데몬 소드의 얀을 보는것 같은 주인공임. 멍청해도 얀은 칼질이라도 잘했지만 이쪽은 무재능에 있는건 참새변신 마법...

[소비아...]

재밌어요 강추

[냠냠배고파]

뭔가 뻘하게 웃김ㅋㅋㅋ

[로보배]

문피아에 이런 신박한 작품은 언제나 환영임. 보통 추천글에 작품 까는 댓글로 도배되기 일쑤지만, 이작품의 진가는 그런 댓글마저 안보일정도로 뛰어남.

[핀듬]

돌대가리란말이 정말어울림

[do******]

보통 주인공 지능 낮으면....매력이 떨어지는데...
이 소설은 주인공 지능 낮은게... 하나의 매력.... 하나의 아이덴티티....

[[탈퇴계정]]

돌대가리에게 잔소리하는 엄마의 마음을 얻는 소설 ㅋ

[소설평가자]

후 현재 무료작 중 제일 읽을 만한 소설
나름 재밌다

[회겤]

강철의 전사랑 좀 많이 비슷한 것 같긴 한데...

[xo******..]

주인공 능지가 최신화까지도 처참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개웃김 ㅋㅋㅋ
강추

[일리]

이거진짜 작가가 글을 잘씀 개연성도 안무너지고 개웃김 주인공 개찌질 하남자인데 보는맛이 있음 ㅋ

[팬저킬러]

중세의 똥꾸릉내 ㄷㄷㄷ

[ad******]

사이다 없이 고구마 먹는 느낌의 작품. 그렇지만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한 박스 먹게 되는 무서운 작품. 눈 앞에 있는 사이다 냉장고에 열쇠를 채워버린 잔인한 작가.

[후락쓰]

재밌읍니다.

[ha*****]

Thanks for the recommendation. It seems like an unique novel with a protagonist who isn't a genius, so I'll check it out.

[[탈퇴계정]]

Yes, He is not a genius.
It's fun to see a fool.

[칼이쓰마김]

ㅂㅅ 같은데 재밌음

[zo******..]

강추입니당 ㅋㅋㅋㅋ최신편까지 달리고 왔어요

[문디야]

등장인물은 작가의 지능을 넘지 못한다.
그렇다면 등장인물을 저능아로 만들어버린다면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사무]

즨공도 빡대가리고 읽는 사람도 빡대가리여야만 재밌는 소설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이면 보자마자 하차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