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작품

선독점 주인공이 불행을 다 막음

글

언늘

불행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다는 소재는 자칫 잘못하면 전개가 지루하게 흘러가고 패턴이 뻔해질 수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전혀 그런 게 없고 웃길 때는 웃기고 슬플 때는 슬프게 전개를 해주셔서 중간에 지루한게 전혀 없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셔서 매우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는 소설을 6년동안 꾸준히 읽어와서 왠만한 전개를 알고있어 재미있게 읽는 작품이 몇 없지만 이건 그중에 들어갈 정도로 재밌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연재된 편수가 너무 적어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다는 점이네요.

이런 작품이 왜 유로화가 진작에 안됐나 싶을 정도로 재밌으니까 걱정말고 정주행하세요!!!!

[지나가는1]

함보고 안보는데 ㅋㅋ

[dlfrrl]

음...작품에 대해서야 말을 아끼겠다만 뭔가 되게 이 추천글은 AI나 알바 같은 느낌입니다. 왜지.

[책이고프다]

제 글솜씨가 모잘라서 그렇게 느끼셨나 보네요.

[lackhole]

잴 첫 문장만 작품마다 다르게하면 다 써먹을수있을듯 ㅋㅋㅋㅋ

[아아안]

흠 1편보다 접었는데 불행을 미리 막는다는 소재는 좋지만
'소재는 좋지만' 이라는 말이 나오는 작품 주인공 몰입도가 떨어진달까?

[비바도]

음... 이거 회사에 웬 정신나간 여자 나왔을때 접었는데 다시 시도해볼까....

[DarkCull..]

아직은 큰 역할은 아니지만 앞으로 나올 빌런,대적자들을 보여주는 맛보기 역할 아니었나 생각돼요.

[은냐]

저도 정신나간 여자 나왔을때 접음

[데르데르곰]

어지간하면 유료 앞둔 작품의 무료분은 다 읽어보는데 5화도 못 갔음

[식인다람쥐]

혹시나가 역시나

[magran]

볼만은한데 행운이란게 작가에게 굉장히 편의주의적 설정으로 되어있어서 좀 거슬릴 때가 있고
도중에 무슨 능력자 배틀물 처럼 나오는게 아쉬움

[무찌르자]

후퇴하라

[나일]

으악! 내 발목!

[시글]

웃길땐 웃기고 슬플땐 슬프게랬는데
솔직히 무료때 나왔던 분량 전체를 통틀어도 슬픈장면 1도 안나옴 ㅋㅋㅋ 그냥 타당성 부여하고 싶어서 ㅈ같은 환경으로 만든 주인공 배경보고 슬펐다면 할 말은 없고.
드래곤라자 좀비로 시작해서 15년 넘게 판소 읽어왔는데 행운력 능력자 배틀물 된 뒤부터 내용 전개가 너무 뻔해서 더 보는걸 포기했습니다.

불행이 일어남 > 주인공이 감지 > 어찌됐든 주인공이 오지랖 부려서 행운으로 반전! > 주변에서 의심1도 없이 무작정 칭찬해줌 > 해피앤딩!

애초에 지 엄마 살려 보겠다고 행운 모으는 건데 행운을 수집하는 절박감도 없고 그냥 갑자기 데우사 엑스 마키나적 맥거핀 덩어리 행운력으로 뭉개고 들어가는 오피스 갑질물.

[시글]

과연 직장생활이란걸 제대로 해봤을까 의문이 드는 작품.
옆동네 비슷한 오피스물 로또1등도 출근하는 소설 대충만 봐도 로또당첨된거 제외해도 판타지와 현실적 오피스물 사이에서 선타기하는데 이 작품은 선을 심하게 넘었죠.
국내 1등 광고 머기업 구조가 어떻게 사장이랑 일개 영업직 사원이랑 농담따먹기 가능한 주먹구구식임....

[책이고프다]

제가 아무래도 지금까지 봐오면서 현판쪽보다는 일반 판타지나 무협쪽을 주로 봐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사람에게는 몰라도 저에게는 이런 전개방식이 생소하다 보니 재미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DarkCull..]

이글은 소소하게 아주 작은 힐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Perpect는 아니어도 not bad? 전 좋습니다.

[파라k]

6년동안 어디서 활동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문피아 오신지 1년, 추천작품의 경험치 57화 (조회 57점, 좋아요 114점, 뎃글2회 6점)
총 177점 입니다. 여기서 님의 경험치를 빼보면 30점
추천하신 작품 보기전에는 1년간 책 1권 분량 보신겁니다.
좋아요 점수를 빼줘도 1년간 대략 5권 정도 문피아에서 보시는거죠
선생님의 자극적인 닉에 전혀 맞지 않는 활동량 이시라, 추천글을 믿을수가 없어요
거기다 추천작에 남겨두신 뎃글 보면
6화 20.02.11 04:37
18화 20.02.11 05:26, 12화읽는데 49분 편당 4분 입니다
남은 화수는 39화 이므로 39*4분하면 156분(2시간36분) 완독 예상시간은 08:02분
추천글 작성 시간은 08:31, 글작성 소요시간 29분 정도 되겠군요
하필, 유료화 직전날 굳이 촉박한 시간의 글작성을 보노라면
선생님이 작품이 재미있었다기 보다는, 밀린 숙제를 했다고 생각하는것이 더 개연성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덧:시간인지를 잘못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작성했습니다.

[DarkCull..]

대단 하십니다! 순수한 감탄.

[에크나트]

저는 본문보면서 네이버 블로그 맛집 리뷰 보는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