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시원도 하고 또 응원도 해주고 싶은 소설을 추천하고 싶네요.
<꿀빠는 무역 천재가 되었다> 라는 제목의 웹소설 입니다.
작가분은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소설을 쓰시다가(웹소설 x) 문피아로 오셔서 웹소설을 쓰신다는 소식을 듣고 가끔 찾아와서 읽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쓰시는 소설을 읽으면서 꽤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작은 좆소 기업을 다니며 이런저런 비상식적인 일도 많이 겪었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주인공의 초반 내용이 그렇습니다.
공감이 꽤 많이 되더군요. 응원도 하게 되고요.
처음 시작에는 흔한 회빙환으로 시작합니다.
미국까지 유학갔다가 살만하니까 죽을 병에 걸린 주인공이 친구의 몸으로 빙의해서 회귀합니다. 그런 주인공은 제법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에 희망적입니다.
제법 똑똑하다고 자부하던 주인공이 빙의한 고향 친구는 주인공과 정반대의 성격의 소유자고 회사 직원들의 따돌림에 개호구로 살고 있었네요.
작가가 소설의 소개글에 올린 글을 인용하자면,
죽기 직전에 운 좋게 빙의한 놈이 좆소 기업 호구라니.
1회 차 지나가며 얼떨결에 겪은 황당한 모욕과 멸시.
2회 차부터 갚아준다. 조금씩. 어? 그런데 내가 무역에 천재라네?
라는 글이 읽어가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합니다.
좆소기업에서 정말 있을법한 일을 겪어나가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는 주인공을 보고 있자면, 눈앞에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20화 정도 올리셨는데, 이제 주인공은 작은 좆소 기업은 손안에 넣어 평정하고 밖으로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하네요.
엄청난 필력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기를 원하는 마음에 추천글을 쓰는건 아니구요.
지금 성적의 글보다는 더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웹소설 독자님들께 객관적인 평가를 바라는 마음에 추천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평가 내려주십사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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