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고인물 추천합니다.

선독점 필드의 고인물

글

이블라인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소설의 도입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웹소설에서 새로운 소설을 읽을 때, 계속 읽을 지 말지를 초반부를 읽고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블라인 작가님의 필드의 고인물은 흥미를 유발하는 훅 부분을 특히나 잘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물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주인공의 우월함과 그 우월함이 어색하거나 억지가 아니게 하는 개연성과 회귀라는 약간의 판타지적 요소를 잘 버무려 목표를 제시하는 도입부는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소설은 톡톡 튀는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단순히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전형적인 악당이나 히어로같은 평면적인 캐릭터에서 벗어나 읽을수록 다른 모습을 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는 이 소설의 차밍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드의 고인물이라는 제목처럼 축구선수로서 고인물인 주인공이 목표를 어떻게 이루는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fn******]

캐릭터가 꽤 매력적임. 참고로 주인공 귀화함. 주의요망

[suzan]

이번에도 언제나처럼의 이블라인 작가님 글이란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특히 귀화라고 하는 민감한 소재를 기본 설정 단계부터 고려해서, 동기부터 전개까지 막힘 없이 물 흐르듯 설득력있게 넘어가는건 대단했어요. 그와중에 재미는 다 챙기고 있고...

[청송(靑松)]

전 본래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아서 스포츠 물을 안 봤습니다. 근데 유일하게 보는 스포츠물이 필드의 고인물과 홈플레이트의 빌런입니다. 홈.빌은 돈이 없어서 못 따라가고 있지만 필드의 고인물은 끝까지 따라갈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보십쇼. 추강합니다.

[Unveil]

같은 작가님작 마운드의 짐승이 최곱니다...

[badchild]

짐승한텐 요정이 없어욧! ㅎㅎ

[산천(山川)]

강추합니다!
개꿀잼이에요!

[dlfrrl]

이블라인님은 스포츠물이 인생 필드인 듯. 그냥 필력이 좋으신 거라 생각했는데 스포츠물 아닌 소설들 잠깐 연재하셨을 때 보고 그 갭에 놀랐음. 다른 장르가 커피라면 스포츠는 top, 진짜 스포츠물만 쓰면 재미가 팔딱팔딱 날뜀. 그 갭은 아직도 미스테리임.

[이블라인]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ㅠ______________ㅠ

[일리]

롯데팬이라 한이 많아서 스포츠에서 너무 행복회로를 많이 돌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기아팬이데 이번 박흥식 체제로 바뀌고 4승1패라 승률 8할이야 하면서 행복회로 돌리고 있거든요

[바보누베]

작가님 어쩌다 보니 작가님 글 다 따라 댕기고 있어요 내 골드 가져요

[이블라인]

추천 감사합니다. 빡글하겠습니다^^7

[시글]

4연참 갑시다 작가님. 4연참! 오캐이! 땡큐!

[신과악마]

다음번 소설은 투수로 부탁드려요.

[주판알]

이블라인님 투수용 소설있어요 마운드의 짐승

[혈기린본편]

재밌서용 꿀잼꿀잼

[라바바]

병풍케릭이 없어요. 솨라 있음.

[SpaceJam]

야구를 빙자한 격투기 소설이 끝나갈 때 쯤 축구를 빙자한 격투기 소설로 돌아왔음

[일리]

작가가 글을 유머스럽게 잘 씀 등장인물이 나쁜 놈이 없음 굳이 이야기하자면 다 해먹는 주인공이 제일 나쁜 넘임 ㅋㅋㅋ

[霹靂]

이블라인님은 네임벨류지요.
문피아 최고의 스포츠소설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아 그 변명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