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S님의 작품입니다.
이분 글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글쟁이S님의 글들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가 관통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볍게 다루려고해도 그 무거움이 사라지지지않은 주제입니다.
머리 안아프게, 시원하게, 시간때우기용으로, 읽고나면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글들을 찾다가 이작가님의 글을 접하고 나서 이 작가님글은 여기까지만 읽고.. 여기까지만읽고... 하다가 결국 현재 문피아에 올려진 이작가님의 글은 모두 읽게 되었습니다.
이작가님의 글들은 항상 떨쳐버릴수 없는 무거움이 남습니다.
-- 사상최강의 보안관---
가벼운듯 보이게 하려는 작가님의 노력은 가상했지만, 또 다시 무거운 주제를 가슴에 얹어 놓게 만들었습니다.
이글에서 나오는 ‘이성의 극한은 감성’ 이라는 이 되지도 않은 이야기가 또 한번 저를 이글을 가볍게 읽지 못하게 만듭니다.
오히려 이 추천글이 이글에 진입장벽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쯤 읽어보시길 여러분들에게 권해 드립니다.
**** 스포일러를 배제했더니 이런 추천글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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