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면 내가 그안에 들어간 느낌

선독점 어쩌다 톱스타

글

고광(高光)

이 글은 주인공인 김성욱이 어쩌다 '톱스타 메이커' 라는 것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였는데 점점 성장해 나가면서 진정한 탑스타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까지는 모두 예상하셨을 거고 이 글의 장점울 나열해 보겠습니다.

일단은 흥미로운 전개가 있는데 저는 정말 여러가지 읽는 사람이라 어떤 것들은 마지막 문장을 읽기만 해도 다음화가 어찌될지 예측을 할 수 있는데 이 글은 클리셰를 조금씩 조금씩 비트는 모습을 보여줘서 흥미롭습니다.

또한 평면적이지 않은 주변인물, 소설들을 보다보면 정말로 평면적인 캐릭터들이 많은데 (특히 여캐.... 여캐는 등장만 해도 뻔해짐) 이 작품은 주변인물들이 평면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몰입감, 사실 이 글을 쓰고있는 이유가 몰입감인데요. 주인공이 다른 인물들의 기억을 엿볼때의 그 부분은 정말 제가 그안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진짜로 여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꼭 한 번만 읽어보시길. 그럼 어느새 저처럼 골드를 쓰게될 테니까요.

물론 앞부분에 고비는 몇 개 있는데 그것만 넘기시면 좋습니다, 특히 요즘 연재되고 있는 부분은 연참을 안하셔도 좋으니 이 퀄리티만 유지하셨으면... 하게 빌게 되네요ㅠ

ps. 작가님 이글 완결나면 영화나 드라마 작가에 도전하셔도 괜찮으실듯 합니다.

[[탈퇴계정]]

너무 인기작이라 댓글이 안달리는 건가? ㅋㅋ 어쨌든 추강입니다.

[얀딕]

추강합니다 몰입도가 미친글

[엔쥬인]

초반엔 연출이 과한 느낌이 들어서 거기서 하차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뒤로 갈수록 몰입도가 쩔어줍니다!
글을 읽고있는데 영상을 보는 것 처럼 상상이 되더군요.

[이제운]

장면뽕(씬) 원툴. 개연성, 캐빨, 주인공매력 다 없지만, 시스템 꼭두각시로 장면 하나는 기막히게 뽑음. 인생,다시한번 같은 깊이는 없지만 새털처럼 가벼워서 술술 읽힘.

[이제운]

몇몇화는 심하게 오글거려서 항마력 필요....

[이제운]

ps 무료분 다보고 딱히 유료분 볼정도로 재밌진 않음.

[ch*****]

91편까지 읽고옴.환상의 화원 작품 재밌게 읽어서 이 작품도 시도했는데. 주인공이 끝없이 진중하고 심각해 피로가 느껴지고. 매 작품 할때마다 그 캐릭터에만 파고들어가 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패턴의 위인전을 읽는 느낌이라 더이상은 지루해서 못읽겠음...스토리보단 각 에피마다 캐릭터에 집중해서 이야기가 단조롭고 옴니버스같은 느낌이 강함. 글 자체가 단순 패턴 스토리가 없다싶이 해서. 끝까지는 못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