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작가와 친분이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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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소개를 하자면 몇개의 장사를 말아먹고 빛더미에 앉아 현재 하느님과 동급이신 마눌님 이름으로 보신탕 가게를 열어 운영중인 사람으로 작가는 한달에 26일, 1년 내내 우리 가게에 와서 보신탕은 안 먹고 저녁으로 제육볶음에 소주 반병만 먹고 가는 얌체같은 손님으로 심지어 보신탕 좀 먹여보려고 제육 안사왔다고 하니 순두부찌개를 먹고 가는 만행도 서슴없이 저지릅죠.
작가가 글을 쓴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작가가 제 가게 정확하게는 마눌님 가게에 출판사 분들을 데리고와서 고기를 먹으면서 알게 되었습죠.
그때 쓴 계약했다고 말한 작품은 음마~ 제목 기억이 안나는데 고구마를 수십개 먹이면서도 사이다를 주지 않은 이상한 작품으로 현재 연중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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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을 쓰게 된 계기--> 실로 오래간 만에 제 명의로 된 스마트폰을 만들게 되어서 입죠. 그 동안 계속해서 마눌님 명의 휴대폰을 사용해 왔는디 아직 문피아 충전 금액이 5만원이나 남아 여전히 글들은 마눌님 명의 폰으로 보지만 조만간 제 명의 폰으로 볼 예정입죠.
음마~ 서두가 길었지라~
이 소설은 막장이어요.
아침 막장 드라마 같은 소설로 스포성으로 알려드리자면 방송국에서 씨지 디자이너로 계약직으로 일하다 사표를 던지고 회사에서 나온 주인공은 백년도 더 미래의 슈퍼 컴을 몸에 지니고 있음에도 사년간 방송국에서 호구로 지낸 시작부터 발랑스 붕괴로 시작했습죠.
고론데 읽혀~요~ 술술~~ 내가 이걸 why? 읽고있는지부터 의심이 감에도 읽혀요~~ 술술~~
만능영상제작기란 제목을 보자면 뭔가 전문가적인 작품일고란 느낌 펄펄 풍기지만 주인공의 전문성을 부각시키는 장면 따윈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에도 읽혀~요~술술~~
뭐 이따구 글이 있나 시퍼 선작을 두번이나 취소했슴에도 다시 선작하고 읽고 있어요. 웃기고 자빠지는 상황은 연독률도 상당히 높고 일편 조회수가 이천사백정도인데 선작수가 칠백구십을 넘는걸보니 저 같이 막장의 늪에 빠진 분들이 상당수 추정됩죠.
추천글 맞는겨?
요로콤 생각하실 분드로 있겠지만시롬.
추천글 마자요.
단! 읽으실때 개연성 이거 생각 마셔야 할거여요.
그냥 술술 읽히는거 따라가보셔요.
뭐 이따구지 라면서도?
계속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여요
하늘 같은 마눌님 말씀으론 이거시 막장의 재미라합디다.
단 마눌님께서는 씰짱님이 없서브러 약간 심심하다는 평을 내리셨지라~
이상으로 처음으로 써보는 추천글 마쳐요.
피엣스- 작가님 이 추천글 읽으면 양심껏 우리가게 보신탕 한그릇은 드셔보쇼.
허구헌날 제육볶음만 찾지말고~ 참말로 고기사러 가기 귀찮아서 이러는건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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