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소설.
아무렇게나 던져도 다 맞는, 사격스킬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오토 에임핵이라는 스킬을 얻게된 후 일어나는 일련의 내용이 이 소설의 주된 줄거리입니다.
초반 1화부터 문피아 올라운드 레전드 찍고 시작하는데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빨려들어가는줄 ㅎㄷㄷ.
갑질에 대한 역갑질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참교육 소설이랄까요? 1화부터 시원하기 때문에 고구마 먹을 새가 없습니다.
주인공 또한 매우 진취적이고, 쾌할하고 빠르게 발전해나가기 때문에 스킬도 많아지고 동료들 또한 매우 귀여운데요.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아람단(본명아님)이라는 캐릭터가 제일 귀엽더라고요.
동료애와 전우애, 그리고 정확한 정산까지. 헌터물의 재미 요소를 두루두루 갖춘 에임핵 헌터 추천합니다.
제목 그대로 ‘핵’에 가까운 사기스킬을 지닌 주인공의 행보가 참으로 독특하고 어디로 튈지 몰라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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