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하나... 어려서 꿈꾸던 가수라는 업은 성대파열로 무산되고
어느덧 인생의 한꼭지는 넘긴 나이.
전기 설비팀의 과장직을 맡고 있는 주인공이
어느날 변압기 폭발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되고
그곳에서 만난 자기장 정령의 도움을 받아 되살아 납니다.
그때부터 정령의 힘으로 외모도 실력도 업업~~
차근차근 가수를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의 행복한 발자국...
작가님의 아재개그 내공이 만만찮아서
너무 가벼운 분위기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꽤 속도감과 몰입감있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이제 서른편도 펼쳐지지 않는 초반부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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