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작품 봐봤습니다.. 개지립니다..

선독점 탑 매니지먼트

글

장우산

 탑 매니지먼트.

 유명한 작품이죠.

 사실 제가 학생이고 엄청 오래전부터 웹소설 본 건 아니지만..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문피아 랭킹 어슬렁거리다 눈에 띈 작품을 들어왔는데, 조회수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아니 왜 2000만이 다 돼가지. 300화도 안 된 작품이. 하고 찾아봤더니 엄청 유명한 작품이더군요.. 작가님이 7년 잠수..

 그래도 과연 히트작이 히트친 데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보려고 봤습니다.

 프롤로그 짧지만 되게 매력적이고 두근두근 하고 있던 와중에, 요즘 웹소설과는 달리 개행 없이 완전 벽돌인 글 보고 1차 주춤.

 그 뒤로 묵히다가 50화 무료 이벤트 하길래 맘 다잡고 도전해봤는데 이거에 빠져서 지금 아무것도 못 하고 있네요.

 진짜 개꿀잼..

 작가님 복귀하신 후로 그럭저럭 연재도 잘 되고 있는 것 같고, 두근두근하면서 달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고민하고 계신 분들 꼭 보시면 좋을 듯.. 8년 전 글인데 지금 봐도 하나도 안 유치하네요. 그냥 개꿀잼입니다. 그냥 개쩝니다

[프린들]

일단 보긴 하지만 전적이 있어서 차마 남한테 추천은 못하겠는글

[바카스DA]

추천이 필요없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명작이죠.
그래도...완결 나면 읽겠습니다 ㅜㅜ

[나무방패]

작가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결제했던 돈 부조하고 생각했을텐데 살아있어서 아까워짐
돈떨어져서 왔는가볘

[미소녀세라]

당시 악플러들때문에 작가 멘탈이 붕괴당한게 너무 보였어서 뭐라고도 못하겠네요. 연예인들 악플때문에 자살하는 걸 종종 보고도 연중 좀 했다고 대역죄인취급하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빌런]

완결작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완결작 따라가는거 재밌습니까?
몰아보는게 또 재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완결작 손에 댄건 진짜 손에 꼽을 만큼이라..
연중 깨고 돌아오신 작가님을 응원하고 싶네요.
다만 그때 그 감성일수 있을까..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쉽게 손대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겠죠.
바람이 있다면 증오와 혐오는 이제 좀 내려 놨으면 하네요.
어차피 이제 재밖에 남지 않을만큼 다 타올랐잖아요? 시간이 무상합니다. 긴 시간이었네요

[박카스G]

25년째 연재중인 소설도 있습니다. 군림천하라고...
재밌습니다. 몇권 쓰시다 한참 기다리고.. 또 나오면 보고......이 글도 정말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언젠가 완결 나겠죠.

[마음속소원]

걍 포기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