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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제국

작성자
Lv.73 사자가크앙
작성
17.07.10 20:02
조회
1,739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그림자꾼
연재수 :
91 회
조회수 :
91,090
추천수 :
2,649

안녕하십니까!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보네요. 두근두근....

저는 1년전부터 판타지소설에 빠진 평범한 학생입니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처음 보는 다양한 판타지 장르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현대판타지, 퓨전판타지, 게임판타지는 제가 가지고 있던 판타지의 전통적 관념을 산산조각 내었습니다. 또한 이런 장르들은 특유의 라이트함과 주인공의 절대적 강함은 저에게 대리만족과 사이다를 느끼게 하였고 무겁지 않은 문체와 필력은 부담감 없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가볍기만한 필력과 내용은 시간이 갈수록 유치하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고 매번 반복되는 지루한 설정-회귀나 전생을 통한 주인공의 절대강함은 너무나 뻔하고 지루해져 소설에 대한 재미는 회의감과 허탈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저와같이 전생이나 회귀소설에 대하여 회의감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강철의 제국’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소설은 회귀나 전생, 게임 능력창 그딴거 없습니다. 진정한 판타지세계만 존재하는 이 소설의 세계관은 매번 반복되는 지루한 설정이 존재하지 않아 한층 더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드워프입니다. 다른 소설에서 주인공(인간)의 수족, 또는 조연으로만 나오는 드워프가 아닌 자신들의 왕국을 세우는 색다른 소설입니다. 이 소설의 세계관은 현재 타 종족들을 노예로 부리고 피와 전투만을 아는 오크와 똘똘 뭉친 엘프와의 대립이 진행중입니다. 오크들은 노예들 중 드워프를 으뜸으로 삼는데 숫자도 희귀할 뿐더러 광석을 채취하는데에는 어떤 종족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죠. 오크세력, 그린스킨들-고블린, 오크, 오우거들은 노예들을 식량과 도구 그 이상으로는 보지않고 서슴없이 먹어치우고 죽입니다. 


이런 약간의 절망적 세계관 속에서 엘프와 드워프의 피가 반반 섞인 주인공은 노예 신분이며 다른 노예에게 자신의 핏줄때문에 멸시를 받게되죵. 어리숙한 주인공은

  ‘미미르의 지혜’라는 책을 소유한 다른 드워프에게 노예로서의 삶에대한 저항의식과 드워프 왕국에 대한 염원을 듣게됩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주인공의 의식은 변화하게 되고 그들만의 왕국을 세우는 이야기의 첫 발을 뻗게 됩니다. 


이 작품의 작가, 그림자꾼님은 비운의 작가님이십니다. 진짜 글 잘쓰시는데 정말 재미있는 글인데 독자들은 몰라주고 관심도 가져주지도 않습니다.... 전작도 진짜 재밌게 본 저는 정말 아쉬운 마음에 잘 쓰지도 못하지만 이런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Comment ' 14

  • 작성자
    Lv.59 wjs
    작성일
    17.07.10 20:51
    No. 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73 사자가크앙
    작성일
    17.07.10 20:52
    No. 2
  • 답글
    작성자
    Lv.59 wjs
    작성일
    17.07.10 20:58
    No. 3

    2편에서 ! 만 38번 ? 는 22번 사용하셨네요. 3편은 나을까 싶어 봤는데 3편이 더 심함ㅋㅋ 참 저렴해보이는 글이었음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7.07.10 23:50
    No. 4

    정말이네요 ㅋㅋ 제가 봐도 정말 많더군요. 감사합니다. 조언으로 받아드려 수정하겠습니다! 워낙 많이 쓰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쓰는 습관이 들인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곰슬기S2
    작성일
    17.07.11 15:38
    No. 5

    같은말도 참 뭣같이 하시네.. 누가 고성능지뢰 찾기라고 하던뎈ㅋㅋ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5 NA777
    작성일
    17.07.10 21:30
    No. 6

    일단 선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라온해
    작성일
    17.07.10 21:39
    No. 7

    이 작가분 전작도 모두 봤는데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너무 극적임. 예를들어 아아! 오오! 어이! 응? 아아...! 말더듬기(ex이,이런!) 이런거.. 위에 덧글쓰신 분 말투가 날카롭긴하지만 타 작가분들에비해 느낌표,물음표,쉼표,말줄임 표가 확실히 많이 사용되는건 맞음. 라노벨스럽다는 지적을 전작에서도 많이 받으신걸로 아는데 아마 등장인물들의 말투부분이 어느정도 있지않나싶음. 소개글보면 이번 작품도 어느정도 무게감있는 이야기인것 같은데 저런 말투의 사용은 몰입에도 방해되고 무거운 분위기임에도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게됨. 단점도 고치시려고 노력하시고 성실연재에 완결도 모두내시는 작가분이시여서 잘되시길 바라며 몇자 적어봄.. 제 덧글을 혹시나 보시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7.07.10 23:57
    No. 8

    조언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이런 비평이 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분 상하기보다는 오히려 기쁩니다. 비난과 비평은 전혀 다르니 말이죠! 저도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 잘 인식을 못하고 있던 시점에서 이렇게 자세히 말씀해주시니 조금씩 고쳐 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회겤
    작성일
    17.07.12 08:49
    No. 9

    읽어보진 않았지만 라노벨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옆동네 조아라에서도 연재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7.07.10 23:50
    No. 10

    오오! 추천글 감사합니다! 어쩐지 갑자기 안 오르던 선작이 올랐던 게 추천 글 덕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완결까지 완주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07.11 01:48
    No. 11

    음 일단 전개가 색달라서 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17.07.11 10:28
    No. 12

    흐음... 추천글을 읽고 관심이 생겨 들어가봤는데 아직 25화... 조금 짧군요. 일단 선호작 등록만 해두고 천천히 들어가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레몬캔디
    작성일
    17.07.11 15:55
    No. 13

    작가의 댓글만 보더라도 알겠군. 느낌표성애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전념
    작성일
    17.07.13 11:35
    No. 14

    작가님 화이팅하세요 대박기원! 조금 편수가 있어야 들어갈수 있어서, 좀 있다가 읽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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