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으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온 건영.
꿈에서 희망을 찾고 부러뜨리기 시작하는데.....대체 뭘?
주의! 전원일기 아님.
평행세계기반 판타지소설입니다. 자꾸 현실과 다르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이상 작가님의 작품 소개글입니다.
자신은 초보 작가이고, 글은 연습용이라 하는데 도저히 그렇게 봐줄 수 없는 매력적인 글 하나 오랜만에 추천하려고 합니다.
사실 필력이 아주 뛰어나거나, 문체가 특히 세련되거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소설은 아닙니다만 다음 화가 엄청 기다려지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아주 재미가 있는 글입니다.(물론 본인에 한해서입니다.)
작가님 소개 글에서 밝히셨듯이 우리의 주인공 건영, 희귀병으로 인해 얼굴은 남에게 혐오감을 줄 정도로 흉측스럽고, 몸은 바람만 불어도 날라 갈 정도로 마르고 힘이 없어 청소와 같은 단순 일용직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더욱 절망적인 것은 배우는 것이 쌓이지 않고 모두 소실된다는 점이다.
치료를 위해 전전하다 결국 집안의 우환거리가 된 주인공,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오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전생의 그(사령관인가 뭔가, 아주 직책이 높다고 생각되는.)이지 싶은 그리안의 행동을 따라 하다 보니 그의 몸이 회복되고, 얼굴도 본 모습을 찾게 된다.
그 이후로도 수시로 꿈을 꾸게 되는데 그때마다 전생의 그리안은 후생의 건영에게 본의이든 아니든 뭔가를 주는데 이것이 바로 소위 이능(異能)이며, 주인공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이 힘을 기반으로 하여 건영은 자신의 앞에 가로놓인 난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게 된다.
더 이상의 언급은 스포일러가 되겠기에 생략하겠습니다.
내용이 더 궁금하시면 ‘전생에서 얻는다’에 동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추천하게 된 동기는 연독률에 비해 독자유입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부디 많이 찾아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덧) 본 추천 글로 인해 내상을 입은 분들이 있으면 저에게 돌팔매질하셔도 됩니다. 저는 맷집 하나는 알아줍니다.^^
-1권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즈음하여 추천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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