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때려치울 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하나 버렸다고 생각했던 열망이 다시 그를 일으켜 세웠다.
죽은 채로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죽는 날까지 살고 싶다는 바람으로.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주인으로 살기 위해 그는 레이서가 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자신을 극복하고 뛰어넘는 초인이 된다.
뭍히긴 아까운 소설이 있어 처음으로 추천해보네요
‘위버멘쉬’
흔하지 않은 레이싱에 대해서 쓴 소설입니다.
줄거리는 주인공 지성의 레이싱 도전기...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무난할것 같지만 한편 한편 읽으면서 든 생각은 ‘뜨겁다’ 라는것입니다.
심장이 터져나갈정도의 긴박감, 속도감!
그리고 각 편마다 니체의 말을 통해 풀어가는 스토리를 보면서 고민했었고 감탄하였습니다.
이런 부실한 글 읽으시는것보단 직접 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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