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킴이의 행복지키기

선독점 어플-미래 미리보기

글

리버사이드

작품을 보는 누군가가 추천을 했을 것 같았는데 아직 아무도 추천글을 쓰지 않아서 한번 써봅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뭐라고 써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주인공은 흥신소를 운영하는 사설탐정이며 처음은 판타지스럽게 시작됩니다.

며칠전 잃어버린 스마트폰이 누군가에 의해 택배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고 돌아오게 된 그 스마트폰에 “어플-미래 미리보기”라는 어플이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삭제도 불가하고 화면 정중앙에 제발 눌러달라는 듯이 떡하니 보이는 아이콘을 호기심에 클릭하게 되고 주인공의 인생이 발바닥에 땀나게 바뀌게 됩니다.

소재자체가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소재의 여러 작품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거든요.

하지만 이 작품을 선작하고 계속 읽게되는 것은 주인공의 케릭터가 매력적이고 글의 전개도 깔금하게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큰 골자로는 어플에서 알려주는 미래의 사건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금전적 비현실적(?) 보상을 챙긴다는 진행이지만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탄산 가득한 사이다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영화 “아저씨”를 보시고 원빈의 깽판질에 카타르시스를 느끼셨던 분이시라면 한번쯤 클릭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se송이버섯]

저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Bhagavat]

정남이가 깽판을 칠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 힘을 내보일때와 그렇지 않을때를 구분할 줄도 알고요.
주인공이 미래를 보는 어플을 사용하는 것도 무조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각 섹션별로 허들이 있어서 마구잡이로 미래를 알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제목이 진입장벽인지 작가님의 필력에 비해 조회수는 생각보다 안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도 지금 무료분 만큼만 앞으로도 전개가 지속된다면 유료로 바뀌어도 무조건 따라갈 생각입니다.

[12321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목이 문젠가봐요.

[왕콩알]

나는 아저씨 보다가 오글거려서 중간에 나왔는데..나한텐 안맞는건가봄;;;

[월하공]

재밌어요. 제목이 진입장벽인지 처음에 읽을지말지 고민했습니다만 지금은 열심히 기다리면서 보고있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억지스럽지않아서 좋아요. 아저씨보다는 주인공이 더 재밌습니다.

[deo]

저 역시 제목이 문제라고 생각함. 글자체는 재밌는데 조회수에 제가 더 안타깝네요. 행복지킴이 정남이 더 보고싶어요

[이블바론]

글자체는 재밌는데 깡패,조폭들 나오는 소설은 안좋아해서..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후RU]

정말 재밌습니다.
강추합니다.

[아즈가로]

일단 같은 문단에서 시제가 현재, 과거 시제로 뒤섞여 있어 읽기 불편하더군요.

[인기영]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추강합니다.

[에데니아]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흑신월]

재미있는 글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