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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풍운을 삼키다

작성자
Lv.99 zacks
작성
16.10.10 20:58
조회
3,950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유료 완결

간절히
연재수 :
188 회
조회수 :
2,991,215
추천수 :
90,118

개인적으로는 삼국지 장르 소설을 안좋아합니다.

뭐랄까 대부분 소설이라기 보다는 코웨이사의 게임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주인공 s급 장수 누구누구 영입 .

장수 짱셈

전투 그냥이김.

병사와 다른 장수 얻음.

주인공 모략을 씀.

아닛.. 화공이다.

전투 이김..

다른 장수 영입...


이런식이랄까..

아이템 수집하듯 장수 수집에만 열을 올리고

막상 스토리는 조금 허접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삼국지의 큰 재미인 전투 모략, 정치 등이 잘 표현된 글은 참 드물더군요.


이 글은 조금 다르더군요.


줄거리는 현대의 주인공이 싱크홀에 빠져 삼국지 시대의 듣보잡 인물에 들어가 적응하고 점차 성장하는 스토리입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첫째, 주인공이 알고잇는 삼국지 역사를 너무 뻔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황건적의 난을 이용해 명성을 올리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참 기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전투, 모략, 정치 등이 잘 묘사되어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적들 또한 전략에 뛰어나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겨? 라는 생각에 들게 만듭니다.

거기다 실제 역사적인 전투를 참고해 정말 그럴듯한 전쟁장면을 묘사합니다.

셋째. 삼국지의 인물 케릭터들이 입체적이다.

적장들 또한 주인공을 띄우기 위한 단순한 바보,제물로 표현하지는 않더군요.

넷째, 안정적인 필력입니다.


계속해서 이정도 퀄리티를 유지한다면 삼국지 장르 소설중에서는 한 손가락에 뽑을 만한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Comment ' 131

  • 작성자
    Lv.99 MC1149th
    작성일
    16.10.10 21:10
    No. 1

    추강합니다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99 눈겨산환
    작성일
    16.10.10 21:18
    No. 2

    저는 삼국지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삼국지물이라면 거의 빼놓지않고 클릭하는 편인데, 유치(?)한 느낌이 드는 게 거의 대부분. 그게 아니면 대략 30여편까지는 퀄리티 유지하다가 서서히 한계를 드러냄.

    근데 추천하신 작품인 삼국지 풍운을 삼키다는 강추!
    같은꿈 이후로 유료로 끝까지 따라가도 후회안되겠다 싶은 작품이란 생각임~

    찬성: 11 | 반대: 6

  • 작성자
    Lv.94 심심타파하
    작성일
    16.10.10 21:22
    No. 3
  • 작성자
    Lv.70 느낀점
    작성일
    16.10.10 21:25
    No. 4

    그동안 보았던 삼국지물과 차별화 되는 점이 눈에 띰
    작가님이 전투,전략, 전술에 대해 연구하시고 쓰시는게 보임.

    찬성: 6 | 반대: 5

  • 작성자
    Lv.94 심심타파하
    작성일
    16.10.10 21:34
    No. 5

    안타깝습니다 저역시 고에이삼3에 꽂혀서 시리즈 다겜하고
    이문열 삼국지 완판 다구입한사람으로서 이야기하자면
    이건 삼국지가 아니자나요
    왠지 모르지만 삼국지쓰는분들은 거의가 재미가없어요
    글쓰는사람만 재밌는,
    그런 글쓰는 느낌
    독자를위한글이였으면 좋겠음
    난 여기 재밌는글 보러오지
    다른생각 안합니다요

    찬성: 4 | 반대: 20

  • 답글
    작성자
    Lv.94 심심타파하
    작성일
    16.10.10 21:38
    No. 6

    제가 양판소 재미만을 위한놈이여서가 큽니다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49 snabfj
    작성일
    16.10.10 21:44
    No. 7

    재미는 있는데 역사를 너무 뻔히 쫓아가게 되서 최근 하차ㅜㅜ
    삼국지 매니아분들 삼국지패왕기 보세요ㅋㅋ

    찬성: 5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73 Holyman
    작성일
    16.10.11 10:31
    No. 8

    전 삼국지 여포전도 추천함. 삼국지 패왕기의 상위호환버전

    찬성: 6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30 魔皇流
    작성일
    16.10.11 12:24
    No. 9

    삼국지 원굉전도 괘안더라구요.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6 피르르
    작성일
    16.10.11 19:48
    No. 10

    여포전 재밌죠 ㅋㅋ원굉전하고 여포전 두개만봄..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2 ckfchl
    작성일
    21.10.20 01:53
    No. 11

    여포전은 대채역사라기보단 무협물이잖아 ㅋㅋㅋ 삼국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무협을 좋아하는거겠지 극 휘두르면서 다대일 하며 다 깨부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전략 전술물 읽으니 그런멀 나오는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6.10.10 22:36
    No. 12

    이소설덕에 삼국지물에 다시 흥미가 생겨서 영웅-삼국지 재탕중입니다.

    영웅보기시작하니 이걸 안읽더군요 ㅠ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35 을뭉
    작성일
    16.10.11 00:24
    No. 13

    이 글을 읽으며 달릴지 고민하고 있다면, 읽으십시오.
    어지간한 추천글에도 욕만 달려있는게 부지기수인데, 댓글 반응이 반반이니 무방합니다.
    일단 저는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85 일리치
    작성일
    16.10.11 00:46
    No. 14

    게임물 같은 삼국지를 좋아하신다면 비추 같은꿈을꾸다.처럼 생동감 있고 역사 드라마 좋아하시는분 강추 리얼합니다 개인적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1 서광(徐光)
    작성일
    16.10.11 02:03
    No. 15

    개인적으로 여러 삼국지물 중에 작가님의 노력의 흔적이 가장 많이 들어간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삼국지물을 쓰고 있지만, 한번 읽어보시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찬성: 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5 일리치
    작성일
    16.10.11 03:19
    No. 16

    영웅도 잼있게 질보고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11 12:13
    No. 17

    전투,전략, 전술 부분을 기대하고 봤습니다만 이 부분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진형 부분에서 고증이 많이 부족한게 아쉽더군요. 5배나 되는 병력이 학인진을 펼치고, 둘러쌓인 1000명의 기마 부대가 말을 타고 일점사로 학의 우익을 뚫는 것도 모잘라 이긴다는 부분을보고 하차 했습니다.

    많은 물량으로 학인진을 펴고 고정사격하는 적들에게 말을 타고 달리면서 활을 쏘다보면 자신의 아군이 시야를 가려서 일점사를 하지도 못할지언데 일점사를 한다는 부분에서 진영을 짤때 아군들 시야 확보도 엄두를 해두지 않고 쓴것 같고.

    또 5배나 많은 한족의 병력이 학인진으로 둘러 싸고 선비족 1000명에게 활을 난사하는데, 이것을 기마 부대인 선비족이 기마궁술이 뛰어나고 한족이 말 위에서 활을 잘 못쏜다고 선비족이 패배하는 것도 모순인 것이 뭐냐면 학인진은 진영을 짠 후 고정 사격하는 진형이라 말을 타든 말든 궁술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을 타고 달리며 쏘는 선비족이 명중률이 더 떨어져야 정상이고요.

    일점사가 승패의 요인이라고도 하셨는데, 사실 진영으로 봐도 선비족은 뭉쳐있어서 뒤에사람이 시야가 가려 활을 못쏘는 반면, 한족은 넓게 학인진을 폈기에 오히려 집중사격이 훨씬 더 용이 한것은 한족이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점사가 안되서 한족이 패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솔직히 5배이상 병력차이로 1000에 군대를 학인진으로 둘러 싸고 화살을 쏘면 둘러 쌓인 대상은 사방에서 날아오는 화살에 피하지도 못하고 죽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것이 지켜지지 않는 부분에서 많이 아쉬웠어요.

    찬성: 7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6.10.11 14:18
    No. 18

    같은 글을 읽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많이 다르군요.
    저는 읽는 당시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단석괴군은 대족장 친위대로 정예중에 정예였죠. 그리고 부족특성상 기마술도 뛰어났고 충분한 휴식후에 출동했고 구석구석 교체할 말도 준비하는등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였죠. 반면 하육군은 몇개월동안 무리한 행군으로 지칠대로 지쳐있었고요.
    기동력에 많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하육은 학익진을 고정 사격용으로 쓰지 않았고 추격 포위하는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단석괴 군에 의해 우익에 공격을 받자 진형이 흐트러졌교 또 거길 단석괴군이 돌파 하면서 피해를 조금 입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승패가 갈린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단석괴군은 숫적으로 열세였고 따라서 1천명으로 도망치면서 야금야금 피해만 줬습니다. 나중에 응원군 와서야 반전해서 하육군을 괴멸시켰을 뿐입니다.
    1천명으로 학익진에 뛰어들어 5천명을 괴멸시킨게 아닙니다.
    그리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11 14:57
    No. 19

    지금 다시 읽어보니 제가 놓친 부분도 있군요. 1천명으로 5천명을 괴멸시킨것이 아닌 원군이 와서 이겼다는건 지금 아랐습니다. 이부분은 제 오해입니다. 그런데 소설을 순서대로 읽어보면 단석괴는 학인진으로 돌진하여 치고 빠진걸 알수 있죠. 즉 하윤군이 쫒는 시기가 아닌겁니다. 이때는 원군도 오기전이고 병력차는 5: 1일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이상태에서 돌진하여 우익날개를 찢어 발긴다고요? 반원 형태로 사방에서 날오는 화살을 뭉쳐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이걸 피한다고요? 그것도 병사 한두명만 죽고요?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다시 이야기 하지만 말타고 달리면서 화살 쏴 보셨나요? 말이 각기 속도가 달라서 진형 유지가 힘듭니다. 자신이 활쏴야할곳에 아군이 시아를 막는등 일점사 하기가 힘들죠, 단석괴군이 꼭 극복해야할 상황인겁니다.

    시뮬레이션 해보면 우익을 부수기전에 사방에서 날아온 화살로인해 먼저 단석괴가 괴멸당하는게 우선입니다. 단석괴 는 화력을 한곳으로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고 , 하육군은 화력을 한곳으로 집중하기 최선인 진형 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자리잡고 하는 싸움
    이고 학인진 처럼 화력을 한곳으로 집중해 때려넣는 진법에서 기동력과 준비가 철저한게 무슨 소용 입니까. 한인진을 편 5배나 많은 적에게 돌진해봐야 화살은 반원형태로 전방에서 사방으로 날아오는데 이게 자살행위죠, 다시 말하지만 단석괴가 후퇴를 하는건 후에 이야기입니다.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11 15:12
    No. 20

    결론만 말하자면 기동력 문제가 아니라, 단석괴군 공격 시야확보 이루어지지 않음, 거기다가 뭉친상태, 병력차이 열세에서 학인진 편적에게 화력이 전부 집중되는 곳으로 돌격하는 자살행위 정도가 이상한 부분이군요. 실력이나 준비성 문제가 아닌겁니다. 화살이 피할 곳이 없도록 날아 오는데 뭉쳐서 피할 공간도 없이 회피액션 찍는 것도 아니구요. 결과만 말하면 납득이 가겠지만 과정을 보면 진을 치고 자리잡고 화살 쏘는 상대에게 돌진하는 것 부터가 이미 우익날개를 찢는것이 불가능한 시점인걸요.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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