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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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
16.08.12 12:20
조회
4,119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제이백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273,265
추천수 :
5,098

 

여러분께선 어떻게 골라 읽으시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일단 이렇게 고릅니다.

 

무료연재란에서 한정하면,

제가 좋아하는 장르를 일단 선택하고 작가연재부터 살펴봅니다.

작가연재는 일단 실패할 위험성이 거의 없는데다 나중에 유로로 갈 때 한권 정도는 공짜로 더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일반연재로 갑니다.

작가연재에 비해 확률이 확 떨어지지만 아주 가끔 수작을 만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고르는 방법은 첫째가 제목일 겁니다.

둘째는 소개란을 일단 봅니다. 제 취향에 맞는지.

그 다음 연재 주기와 편수 등을 확인하고 첫 회를 클릭합니다.

첫 회가 저의 취향에 맞거나 또는 흥미를 끄는 부분이 있다면 그 다음 회 몇 회 더 살펴봅니다. 대개 이런 식입니다.

 

제이백님의 빛, 구름 그리고 달꽃

이 소설도 처음에는 이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작가연재에서 고를게 없어서 일반연재로 넘어간 상태에서 골랐는데 처음엔 저의 레이더망에 안 걸렸습니다.

주로 오늘 아니면 어제 정도에 새로 올라온 글 위주로 살피게 되니 이 작품이 레이더망에 걸리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결국 어느 날 눈에 뜨이더군요.

 

 

1) 처음 제목 본 날 : 제목이 마음에 안 드는 군. 보기 싫긴 한데 열어봐야 하나?

한참 고민했습니다. 전 무협 제목이 사자성어처럼 딱딱 떨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시적으로 지어진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열어보는 것도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열어보게 된 것은...

 

2) 표지 처음 보았을 때 : 은은한 게 색감이 멋있군.

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이 책 표지는 문피아에서 자동으로 제공하는 것 중 고른 것입니다. 그러니 흔한 표지이고 별다른 것은 없지요. 다만 제 눈에 띤 이유는 색상 때문입니다. 요즘 책 표지가 전부다 현란하고 어지럽습니다. 그런데 이 표지는 파스텔톤의 색조를 띠더군요. 그래서 눈길이 갔고 일단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표지가 작품 내용이랑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나중에 하게 되었습니다)

 

3) 소개글 보았을 때 : 별로 눈에 뜨이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냥 펑범하더군요.

... 흔한 복수극이고 주인공이 좀 구를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없고 평범한 소개글이라 할까요. 그러니 소개글에서 호기심을 느껴 읽으실 분은 그리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주인공 찾고자 몇번이고 소개글 반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4) 첫회를 보았을 때 : 다소 어지럽더군요.

그냥 평범한 소개글에 걸맞게 첫회 역시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지럽다는 것은 첫회인데도 등장인물이 다소 많고 사건(?)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그리 임팩트 강하게 끄는 요소는 안보이더군요. 계속 볼까 고민했습니다. 그럼에도 다음 회를 본 이유는 하나입니다. 정갈하게 글을 잘 쓴 때문입니다. 장난삼아 올린 그런 소설은 분명 아니란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5) 2회를 보았을 때 : 여전히 어지럽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지만 저는 주인공이 누구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 것을 싫어합니다. 일단 읽기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척 보았을 때 아군과 적군이 딱 갈리고 흑백이 선명히 대비되어야 이해하기 편하거든요. (정작 제 글은 그렇지 않지만...) 2회까지 대체 누가 주인공인지도 잘 모르겠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불명확했습니다. 아마 시원한 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기서 전부 접으셨겠지요.

 

6) 3회를 보았을 때 : 정리가 조금 되는 것 같지만 아직 혼란스럽다.

등장인물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지럽습니다. 그러면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이 대체 누구야? 여기서 다시 작가 소개글을 봅니다. 거기 보니 3명의 이름이 나오고 주요인물은 4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와 있는 3명의 이름을 일단 외웠습니다. 3명중 주인공이 있을 것 같다라고... 그리고 소개글에 있는 이름을 드디어 내용에서 찾아냈습니다. 아직은 그리 주목되지 않는 변방의 인물. 그리고 머릿속에서 사건을 다시 재구성해봅니다. 그때 드는 느낌. ? 이 작가 보통이 아니네......

 

7) 10회 가량 보았을 때 : 이건 뭔가 다르다. 내가 찾던 바로 그거다.

... 뭐랄까. 일반연재에서도 작가연재에서도 잘 보지 못하던 뭔가가 느껴집니다. 요즘 인기있는 개그나 흥미 위주의 가벼운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분위기도 다소 무겁습니다. 사건 진행도 상당히 느립니다. 한마디로 요즘 트랜드와 맞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느린 전개 속에서 덮쳐오는 긴장감과 흥미요소 몰입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벼운 분위기의 그냥 쓱 읽을 그런 소설이 아닙니다. 부분 부분 곱씹으며 앞뒤를 좀 생각해보는 그런 소설입니다.

그리고 드는 느낌. , 이런 소설이 왜 작가연재에 있지 않고 일반연재에 있지? 그리고 조회수는 왜 이 모양이야?

 

8) 20회 가량 보았을 때 : 이것은 추천글 무조건 써야겠다... 아니 추천글 쓰고 싶다.

그리고 지금 추천글 쓰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이 소설은...

 

1) 그 내용 구성만 엄청 오래 걸렸을 겁니다.

의외로 자투리가 많은데 그 자투리 하나하나 뺄 것이 없습니다. 장르작가 수업 받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군더더기 많으면 독자 떨어져 나가니 빨리 주인공 등장시켜 주인공이 빨리 움직이게 하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다 군더더기라 빼라구요.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이 소설은 빵점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 군더더기 요소가 치밀하게 얽혀 다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개가 느리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그 모든 사건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작가의 노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치밀한 구성에 감탄하고 작가의 정성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게 됩니다. 이 소설은 그리 쉽게 써질 수 있는 그런 소설도 아니고 그리 쉽게 연재 중단 가능한 그런 소설도 아닐 것이라구요. 왜냐, 작가의 정성이 그리고 꾸준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2) 주연 조연이 살아 움직입니다.

캐릭터가 살아 있습니다. 저 앞에 썼듯이 처음에는 누가 주인공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글 느린 전개 때문이기도 하지만 조연 급들이 하나같이 성격이 뚜렷하여 살아 움직이니 판단하기 힘들었던 겁니다. 예전에 김용 소설이 유명한 이유는 그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 하나하나가 다 달라서라고 그러더군요. 이 작품도 비슷합니다. 나오는 인물 하나하나가 전부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편 안지나가도 독자가 응원하는 주연 조연이 막 생겨납니다. 말 그대로 조연 인물들한테도 감정이입이 된다는 겁니다. 물론 초반에 주연이 별 볼일 없어서 그런 부분도 있지만요.

전 여기 나오는 주요 인물들 모두에게 정말 정이 끌리더군요. 그리고 응원하게 됩니다. 이 작품 읽으시는 다른 독자분도 다 그렇게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3) 가볍지 않습니다.

이것은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할 겁니다. 취향 문제가 되겠지요. 가벼운 개그 코드, 가벼운 특별난 아이디어 하나로 작품을 이끌어 가는 그런 작품 아닙니다. 느낌이 와닿는 그런 작품 원하신다면 바로 이 작품이 딱입니다.

 

4) 그럼에도 왜 안뜰까?

가장 큰 이유는 연재주기 때문이라 봅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것이 이제 60여회 지나갑니다. 거의 1주일에 한번꼴입니다. 그러니 독자도 기다리지 못하고 노출 빈도가 줄어드니 손님도 안모일 수밖에요.

그렇다고 작가분께 빨리 좀 올리라고 채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 이 작품이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빠른 시간에 막 써나갈 수 있는 그런 작품이 아니란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기다려지는 그런 작품이고 이 작품 한 회를 올리기 위해 작가분께서 얼마나 사건을 치밀하게 구성하고 또 글을 다듬고 있을지 그 정성이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5) 그래서 추천서를 쓰게 됩니다.

작가의 그 정성이 보이기에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가 보이기에 추천서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이 이 정도 조회수로 그냥 묻히기에도 너무 아깝기에 추천서를 쓰게 됩니다.

아마 사건 전개 속도로 보아 이 작품은 엄청 긴 장편일 것이고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완결까지 적어도 몇 년은 걸릴 겁니다. 그 긴 시간 동안 따라가야지요.

일주일에 한편 올리는 것으로 보아 작가분께서는 전업작가는 아니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 쓰는 솜씨로 보아 첫 작품도 분명 아닐 겁니다. 궁급해서 작가분 서재 들렀지만 다른 글은 없더라구요. 갑자기 작가분이 누군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주절주절... 추천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길게 썼습니다. 이 추천서가 작가분께 누가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볍지 않고 다소 무겁고 긴 작품을 좋아하고, 또 좋은 작품은 살려야 한다는 생각 있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6.08.12 12:36
    No. 1

    정성들여 쓴 추천글이군요. 저도 소개한글봤을때 1, 2번과 같은 생각을했습니다. 어지럽다라..문피아에 볼글이 워낙없긴하지만 10화까지 참으면서 봐야할글은 개인적으론 보기어렵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내공20년
    작성일
    16.08.12 13:18
    No. 2

    작가님 누구십니까? 절대 초보작가 아니신데.
    문피아에서 이 정도 무협글을 쓰시는 분이
    거의 없는데. 제이백이면 여자분인가?
    누구지 ㅡ.ㅡ 아직 초반부분까지 읽었는데
    문장의 구조나 내용의 전개 등에서 흠을
    잡을 수가 없군요. 왜 이런 글이 묻혔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 필명을 공개해주시죠!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추천하고 갑니다.
    어지럽다라... 전 매우 좋았습니다. 그냥
    떡밥을 대놓게 극초반에 뿌린 것 뿐이지
    이런 전개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스토리
    텔링이 뛰어나군요. 상황 연결부분이 매우
    매끄럽고 읽기 좋습니다. 또한 무협소설에
    어울리는 용어와 문맥이 사용되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하겠지요.
    선작하고 다시 보러 갑니당~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1 블렝
    작성일
    16.08.12 13:25
    No. 3

    어...한번 봐야되나 무협 끊은지 몇년 됬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가고라
    작성일
    16.08.12 13:38
    No. 4

    추천글 쓰신분 작품도 보러가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말로링
    작성일
    16.08.12 14:02
    No. 5

    글이 어지럽지는 않은데요? 이 정도 글도 못 읽으면 안 되죠. 어려운 표현도 없구 연결도 좋은데요 5화까지 보고 왔습니다. 거의 1년만에 무협을 보는데 좋네요 MSG 합성 첨가물이 없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장씨세거 하나 읽고 있었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3 찔룩
    작성일
    16.08.12 14:16
    No. 6

    이런 추천글은 믿고 가야될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묵수
    작성일
    16.08.12 14:27
    No. 7

    추천글보고 시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6.08.12 19:02
    No. 8

    추천글에 감탄한건 처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스포츠
    작성일
    16.08.12 19:19
    No. 9

    정갈한 추천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마리이모
    작성일
    16.08.12 21:03
    No. 10

    추천글의 정성이 더 놀랍습니다. 엄지 척!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탈퇴계정]
    작성일
    16.08.13 00:32
    No. 11

    작품에 대한 감상과 추천 사유가 어떠하다 판단하기에 앞서, 추천글에 들인 정성에 감탄했습니다. 누군가가 추천글에 왕도가 있냐고 하던데 이 추천글을 답으로 들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lu*****
    작성일
    16.08.13 01:05
    No. 12

    추천글 보고 바로 정주행 끝나고 답글씁니다..
    정통 무협이고 20년전 김용, 와룡생 등 정통 중국 무협 보던 시절 생각나게 할 정도의 고퀄리티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6.08.14 10:26
    No. 13

    좋은 작품이네요. 틈나는대로 읽고 있습니다. 초반을 지나면 흡입력이 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댓글돌이
    작성일
    16.08.14 15:48
    No. 14

    확실히 이작품 재밌습니다. 단지 연재주기가 길어서 가뭄에 콩나듯이 읽어야한다는 단점이 ㅎㅎ물론 대신 재미는 보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피비릿
    작성일
    16.08.15 20:26
    No. 15

    진가놈 때문에 하차함
    와 진짜 같이 다니는 놈들 중에 가장 공기 같은 놈임
    아니 중요한 놈이 가장 매력이 없음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감정묘사가 잘 돼 있어서 좋았는데
    진가놈은 묘사도 없고 대사도 없고 같이다니는 풍뭐시기라는 그 쫄따구 같은 놈보다 매력 없음
    진가놈만 빼면 다 마음에 들긴 하는데
    중요한 놈이 마음에 안 들어서 걍 하차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6.08.16 08:19
    No. 16

    인격수준하고는...당신맘에 안든다고 해서 다른 사람 맘에도 안들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거고?
    남의 추천사에 똥뿌리려는 쓰레기같은 댓글을 다는 심사는 또 뭔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피비릿
    작성일
    16.08.16 14:04
    No. 17

    남의 추천사에 똥뿌리는게 아니라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글 적은건데 ?
    내가 글이 그냥 쓰레기라고 했나 ?
    다 좋은데 진가놈이 공기 같다고만 했는데 ?
    내가 다른 사람도 마음에 안들거라고 말했음?
    나는 그런글 안적었는데 ?
    님댓글이 이상한거 같은데 ;; 없는사실이나 적고 ( 다른 사람도 마음에 안들거야 라고 적음? ) 내가 그냥 이런걸 느꼈다고 적었는데 ?
    웃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패천마군
    작성일
    16.08.23 12:42
    No. 18

    수준높은 필력과 미칠듯한 흡입력... 오랫만에 접하는 깊이가 느껴지는 정통무협입니다
    한번쯤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느린 흐름으로 가는 대작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6.09.23 00:31
    No. 19

    추강 추강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청산노송
    작성일
    17.07.19 18:46
    No. 20

    추천글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추천글대로 갈수록 작품이 정교해지고 재밌어집니다.
    추천글도, 작품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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