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고 다 귀환자

선독점 나 빼고 다 귀환자 (종료200327)

글

토이카

나 빼고 다 귀환자

장르: 현판, 퓨전

작가: 토이카

등학교 소풍에서 혼자 낙오.

중학교 수련회에서 혼자 낙오.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 혼자 낙오.

기껏 대학생이 됐더니 뭐? 이번엔 전 인류로부터 낙오됐다고!?

전 인류가 이세계로 건너간 사이 나 홀로 지구를 지킨 유일한.

인류가 귀환하고 지구가 대격변을 맞이한 그때 전설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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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에게도 외면당하는 은신 최강 외톨이. 1000년 동정

장점

어이없는 상황에 놓인 주인공이지만 긍정적이고, 밝고, 유머 감각이 뛰어난 캐릭터를 유지해서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개그 감, 그리고 4차원 느낌을 불편함 없이 녹여 냅니다.

여기서 집중! 위에 언급한 장점을 잘 섞으려면 좋은 필력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글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토이카 작가님의 능력 중 가장 부러운 면이 개그를 글로 표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 

가끔 다른 문화 콘텐츠의 드립을 이용하시는데 이해를 하시면 더 웃기지만 개그의 기본인, 텐션주기 그리고 풀어주기를 잘하시는 분 중 한 분이라고 봅니다. 클리쉐 비틀기도 자주 이용하시는 방법이고요. 

감초의 이용이 뛰어납니다. 토이카 작가님의 소설들을 보면, AI나 천사 같은 헬퍼들이 자주 나오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잘하고 독자들에게 먹히는 걸 꾸준히 이용하는 것도 재능의 한가지라 생각합니다.

단 점

재미만 따지면 단점은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버는 작품’이니 굳이 단점을 애써 찾아야 한다면... 익숙한 전개.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전개라서 일단 예측이 가능합니다. 아직은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가 궁금합니다. 계속 올라가면 분명 신급까지 도달할 테니까요.

결 론 

재밌는 장르 소설을 보시고 싶다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최근의 트렌드와 맞는 소재, 주인공, 개그감,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깔끔한 필력과 속도는 돈을 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net]

믿거

[메마른하늘]

재미있습니다 개개인이 틀리다지만 저는 추천하고 싶네요

[widxoei]

싸울때나 이야기할때나 농담같은거 3분의 1정도만 줄이고 스토리좀 빨리빨리 나갔으면 좋았을듯.그리고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개그가 많이나와서 애니메이션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개그가 많음.그냥 라노벨 읽는듯한 느낌인 소설.

[왕발패밀리]

가볍게 읽을 수 있고 깔끔한 내용인데도 저도 라노벨 같아서리 포기했어요. 전작도 그렇고~

[페퍼맛콜라]

그 재밌다는 유머 때문에 못보겠음

[kalris]

3작품 연달아 베스트1위를 찍고 꽤 오래 유지하고 있다는 건,
결국 대중을 사로잡는 무언가 있다는거겠죠.

전 도저히 취향에 안맞아 1편 읽기도 힘들지만..

[쿤쿤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저는 계속 유료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병맛과 가벼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한다고 생각함.
저도 몇번이나 선삭하려다가 소재가 재밌어서 다음편만 봐보자 하면서 아직도 따라가고 있네요 ㅋ

[친중페미]

두부멘탈 작가~

[칼튼90]

초반 무료 부분은 재밌게 보던 작품...나중에 완결나오면 결제하려구요~

[겨울도시]

가볍게 유쾌하게 읽기 좋음 작품성이 엄청 뛰어나기 보단 그냥 계속 다음회 읽게 됨

[나이넙]

개인적으로 디다트님의 솔플의 제왕이 강하게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소재는 다르지만 분위기 자체가 가볍고 순수하게 '재미'만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인공이 어떻게든 개고생을 하는 지점에서 비슷하고요.
이 작가님 특유의 욕심상 몇가지 장치들을 추가하시려고는 하는데 그것이 글의 진행을 어긋나게하지 않기만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전작이 그래서 후반이 않좋았거든요.

[뒹굴이38]

전작과 비교하면 중반이후가 문제겠죠. 중반까지는 참 재밌게 글을 잘 쓰시는 분...

[페퍼맙]

전작 두개로 판결난걸로 암 믿거 ㅋㅋ

[페퍼맙]

중반부터 현자타임이 오거든? 근데 초반부 기대감을 싹다 무너트리면서 오는거라 믿고거르는작가임

[윤글]

저는 하차했습니다 우선 초반부는 확실히 재밌어요 독특하게 전개하는게 좋았지만 갈수록 안좋아지는게 심해서... 솔직히 천 년이나 낙오됐다고 했을때 낙오를 울거먹는것도 적당히 해야지란 느낌이 왔고 그 이후의 행보도 천 년산 인간같지 않고 정말 호구같더라고요 대장장이질하는 것도 재미없고 주위 인물도 매력있는건 아니고요... 가볍게 킬링타임 하시기에는 좋겠네요

[cr******]

공감

[늦두더지]

설정 오류지적했다고 차단했다고요?
왜 다른분들이 믿고 거른다고 했는지 잘 알겠네요.
그런사람은 걸러야지

[해.]

작품에 앞서 작가를 먼저보는 독자들이 많군요. 물론 인성을 무시할 순 없지만요. 근데 초반만 보고, 혹은 전작보고 이 작가 평가 끝났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꼭 이 작품을 구매하고 보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만 같네요. 비난과 비평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 처럼.

[하르넨]

전 되게 재밌던데요ㅠㅠ

[미르네]

뭐 식상한 스토리나 설정 오류 무시하고 본다면 시원시원한 전개에 대리만족물로는 괜찮죠. 복잡하거나 생각이 필요한 글 싫어하고 사이다에 집착하는 요즘 트랜드에 맞는 작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