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마법의 제왕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16.07.07 21:51
조회
4,690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산천(山川)
연재수 :
183 회
조회수 :
2,257,420
추천수 :
64,477

나름 고무림 때부터 문피아에서 굴러 먹었는데, 활동이 뜸하다보니...

어떤 작품의 추천글을 썼더니 알바라는 소리를 다 듣는군요. 하하..^^;

(사족을 길게 쓰다가 구차하게 느껴져서 지웁니다. 그냥 순수한 감상글이고, 추천글이니 혹시나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마법의 제왕’이라는 다소 광오하고 진부한 제목에 눈길은 갔을 망정 손길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조회수라는 것은 무시를 못하겠더군요.^^;

흔히들 얘기하는 진흙 속 진주를 찾는 것도 재밌는 일이겠지만, 바쁜 일상에 그런 모험을 감수하기도 여의치 않아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들을 찾아 보게 되는데요. 그 와중에 발견한 글이 ‘마법의 제왕’입니다.

연재를 시작한지도 꽤 되었고, 이미 유료 연재를 진행 중임에도 추천할 수 밖에 없네요.^^;


시작과 초반은 솔직히 진부합니다.

주인공인 아칸은 다른 차원에서 대마법사였습니다. 그런 그가 마법 연구 도중 계산 착오에 인해 실패하자, 현재의 대한민국으로 이동됩니다. 지니고 있던 마법 능력이 소실된 채로 말이죠. 더욱이 지구에는 마나라는 게 있을 턱이 없는지라 다시 마법을 익히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10년이란 세월을 무능력자,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살아가게 되죠.

그 와중에 이면세계라는 곳으로 이동되게 되는데요.

앞으로 지구에 닥쳐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의 안배로 만들어진 훈련 스테이지? 같은 개념이랄까요. 물론 전개 과정에서 단순히 그 때문만은 아닌 것 같지만요.

아무튼 여기까지는 다른 소설들과 비슷합니다만.

세부적인 전개 스타일이 마음에 들더군요.

주인공이 물론 다른 이들보도 빠른 성장을 합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아칸이 평범한 인물이 아닌 대마법사였기 때문에 납득이 가능했습니다.

단번에 먼치킨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강해지는 것에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메인 스토리는 아직 초반이라 많이 드러나진 않아서 살짝 지지부진한 면도 없잖아 있지만, 소소한 에피소드가 통쾌함을 줍니다.

저는 일상물도 좋아하는 편인지라... 최근 댓글에 이어지는 독자들 반응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암튼 주인공의 인생 역전과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는 부분이 계속 읽게 만드네요.


안 보신 분들이라면 무료 연재분이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미 보실 분들은 다 보셨으려나요?^^;



Comment ' 23

  • 작성자
    Lv.73 바베큐칠리
    작성일
    16.07.09 13:23
    No. 21

    유료결제 첫편과 최신편조회수보면 답나옴... 기대하고봤는데 왜 사람이 그렇게 빠지는지 알게됬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6.07.09 22:57
    No. 22

    추천글에 검우님 아이디가 보이길래들어왔는데 이걸 추천해 주시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코랑손
    작성일
    16.07.12 18:16
    No. 23

    (주관적)주인공이 매력적이지않고 불법체류자 설정이 너무 헬;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1 표지
서부D4C   등록일 : 16.07.26   조회 : 4,165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퓨전 선택받으라 | 흙기사
추천 : 2 표지
곰탱이00   등록일 : 16.07.26   조회 : 5,708   좋아요 : 25
퓨전, 대체역사 원굉전 袁閎傳 | pioren
추천 : 2 표지
玄夜.   등록일 : 16.07.26   조회 : 3,900   좋아요 : 10
판타지, 라이트노벨 양판소 작가 죽이기 | 베르커
추천 : 1 표지
파워드   등록일 : 16.07.26   조회 : 2,856   좋아요 : 16
|
추천 : 1 표지
세스카   등록일 : 16.07.25   조회 : 4,080   좋아요 : 45
판타지, SF 168시간 | 세스퍼
추천 : 18 표지
사일러   등록일 : 16.07.25   조회 : 4,937   좋아요 : 58
현대판타지, 판타지 심판의 군주 | 오늘도요
추천 : 5 표지
水流花開   등록일 : 16.07.24   조회 : 3,707   좋아요 : 28
무협 창관유수(槍貫流水) | 검은하늘새
추천 : 2 표지
반선f   등록일 : 16.07.24   조회 : 4,000   좋아요 : 11
대체역사, 판타지 영웅 - 삼국지 | 서광(徐光)
추천 : 7 표지
진리의근원   등록일 : 16.07.23   조회 : 5,731   좋아요 : 17
퓨전, 판타지 낙원의 깃발 | 황윤
추천 : 1 표지
세스카   등록일 : 16.07.23   조회 : 4,854   좋아요 : 25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침묵의 부대 SST(Silent Service Team | 천사미키
추천 : 1 표지
720174   등록일 : 16.07.23   조회 : 3,812   좋아요 : 22
판타지 moon master | 구타용
추천 : 1 표지
묘한인연   등록일 : 16.07.23   조회 : 4,589   좋아요 : 39
|
추천 : 1 표지
반선f   등록일 : 16.07.22   조회 : 3,618   좋아요 : 4
추천 : 2 표지
이통천   등록일 : 16.07.22   조회 : 3,438   좋아요 : 5
퓨전, 현대판타지 게임볼 (Game Ball)(종료200120) | 설경구
추천 : 13 표지
인간과신   등록일 : 16.07.22   조회 : 3,519   좋아요 : 19
현대판타지, 퓨전 멸망 이후의 세계(종료210308) | 싱숑
추천 : 1 표지
FireArro..   등록일 : 16.07.22   조회 : 3,387   좋아요 : 14
무협 창 끝에 피어오르다 | 노경찬
추천 : 7 표지
곰탱이00   등록일 : 16.07.22   조회 : 3,445   좋아요 : 21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황혼의 들개들 | 거같이먹읍시다
추천 : 2 표지
Holyman   등록일 : 16.07.22   조회 : 2,939   좋아요 : 7
퓨전, 현대판타지 아프니까 절대자다 | 서홍暑弘
추천 : 2 표지
Holyman   등록일 : 16.07.22   조회 : 5,566   좋아요 : 4
대체역사 상왕 흥선 | 이윤규
추천 : 1 표지
까플   등록일 : 16.07.21   조회 : 4,192   좋아요 : 6
|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