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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름 때문에 안읽게 되더라고요. 이름이 장르소설 작가가 아니라, 어떤 종교 경전의 주인공 같아요. 왠지 고리타분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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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꺼 헌터노트는 잼나게 봤습니다. 다만 최근의 귀환던전클리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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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별루던데;; 외모는 몰라도 중산층가정의 건실한 청년이 미래타령에 실연당하다니;; 누가봐도 좀 미흡한 사람이면 모를까 괜찮은 사람이 저리 실연 당하니 위화감이 드네요 거기다 전개도 그닥이던데 난독성도 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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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행성으로 차원이동해서 능력을 기르고 에너지와 자원을 모아오면 그 에너지를 지구에서 풀어먹는 다는 줄거린데요, 지구이야기 따로 데블 플레인 행성 이야기기 따로라 3권정도 가면 재미가 반감됩니다 그리고 타차원에서 의회민주주의 비스무리한 선거이야기 선출이야기 나오면 뭐 이건 병맛됩니다. 지구에서는 푼돈 벌자고 기술유출해서 일부러 적을 만들어 가고요,일단 3권까지는 모르고 보면 기대가 됩니다. 이글에서는 악을 작가가 일부러 만들어 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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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장르작가는 아니더라도 a-~b+급은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작가인데요. 닌자탈주 사건 이후로 인격이 의심되어 아직도 읽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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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절대 안 보는 작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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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작가님입니다.
작가님의 글 하나를 본적이 있습니다. 재밌게 보고서 다른 작품을 검색하는 중에 탈주닌자 사건을 알게되었습니다. 상황을 알게되니 다른 작품을 찾아볼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그후엔 놀랍게도 처음 글을 재밌게 읽었던 추억이 변질되더군요.
언젠가 이 편견을 떨쳐 버릴 수 있다면 이 작가님의 글을 다시 읽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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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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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탈주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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